“320만 통합특별시민은 약속의 선언이 아닌 약속의 이행을 기다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임형석)가 8월 20일,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계획과 관련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선 이전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책임 있는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기획재정위는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 행정통합이라는 위대한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320만 특별시민께서 이재명 정부의 약속을 신뢰하고 상생의 정신으로 함께했기 때문”이라며 “‘통합 지자체에 공공기관 이전을 우선하겠다’는 대통령과 정부의 3차례에 걸친 분명한 약속”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한 지역에 대한 강력한 지원이 뒷받침돼야만,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고 타 지자체의 동참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기획재정위는 이어 ▶‘통합지역 우대 배정 원칙’ 명문화와 즉각 이행 ▶종전 2개 시·도 규모 상회하는 공공기관 배정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등 10대 핵심기관 배치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 뒷받침할 관련 공공기관 배치 등 4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한 기관 배치가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대전환의 시작”이라며 “특별시의회는 320만 시민과 함께 정부의 약속이행을 엄중히 지켜보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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