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위기, 정서·행동 문제, 가정환경, 건강·심리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전남도의회가 지난 4월 30일 열린 제3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 지원조례안’을 의결했다.
조례안에는 학생 맞춤형 지원을 심의·조정할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설치·운영 근거와 함께 현장에서 실질적 허브 역할을 할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와 지역지원센터 지정 기준 등이 담겨 있다.
조례안은 학교가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학생 지원을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정보 공유와 사례 관리, 민·관 자원 연계 등을 명시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학생 한 명도 놓치지 않는 전남형 통합지원 시스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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