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팹(공장) 및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상설특별위원회’(반도체 특위)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전남광주통합시의회는 7월 22일 제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상설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통과시키고, 위원장에 김성일 의원(해남), 부위원장에 한귀례(광산) 의원을 선출했다.
반도체 특위는 앞으로 반도체 팹 4기 신축을 포함한 대규모 프로젝트와 관련해 의회 차원의 예산 지원 검토와 정부 건의, 관련 법·제도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집행부의 정책과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견제와 지원을 병행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용수와 전력 등 핵심 기반시설 확보와 반도체 산업 인력 양성, 교육 인프라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등 분야별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국회와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에 필요한 지원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김성일 위원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산업 기반 시설뿐 아니라 인력 양성과 정주 환경 등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야 하는 대형 프로젝트”라며 “관련 상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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