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 연구회’가 9월 19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순신 관련 역사자원을 재조명하고, 문화·관광·교육·콘텐츠 활용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에선 전남지역 이순신 역사자원 현황과 한계, 타 지역 활용사례 분석, 관광·콘텐츠·역사 분야별 발전 전략과 함께 디지털 체험관 건립, 이순신 교육프로그램, 추모 등불제 등 사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김화신 대표의원은 “충무공 이순신 정신은 전남의 정체성과 자긍심의 근간”이라며 “청소년 교육, 관광, 문화콘텐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시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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