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개분무기를 비롯한 예방시설과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축사 화재 예방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18억 원을 들여 7개 폭염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환풍기·안개분무기 등) 지원 13억 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100억 원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61억 원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지원 3억 원 ▲사료효율 개선제 지원 27억 원 ▲낙농가 환풍기 지원 9억 원 ▲축사 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지원 6억 원 등이다.
농가별 1대1 전담 공무원도 지정해 폭염 대응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소방본부와도 협력해 축사 지붕과 내부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고, 가축 음용수 확보가 어려운 취약 농가에 긴급 급수를 지원하고 있다.
농업용수 가뭄 상황실 가동=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최근 강수량 부족과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 하락에 대응해 영농이 완료될 때까지 ‘농업용수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남광주 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9.4%로(7월 24일 현재) 평년 저수율의 86.6% 수준이다. 이에 전남광주특별시는 농업정책과 중심으로 가뭄대책 상황실을 구성하고 시군별 저수율과 용수공급 상황, 가뭄 피해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가뭄상황실과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해 저수율이 낮거나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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