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을 겸한 휴양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산과 바다에 차향 가득한 보성 ‘다향울림촌’도 그 가운데 한 곳이다.
보성군 회천면에 자리한 다향울림촌은 마을 이름에 걸맞게 차의 향기와 소리의 울림이 널리 퍼진다. 보성의 지역색을 살려 남쪽바다 풍경과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 좋은 곳이다.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에 선정됐다. 도시민이 농촌 문화와 생활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데 적합한 마을로 인정받은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녹차 족욕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차를 한 잔 즐기는 체험이다. 그동안 쌓인 피로가 풀리면서 금세 몸과 마음이 안정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보성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달콤하면서도 녹차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녹차초콜릿 만들기, 녹차와 숯을 이용해 만드는 녹차환 안대 만들기 등도 있다.
다향울림촌의 숙박도 좋다. 모든 객실이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를 제공하고, 편백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객실도 자랑이다.
체험 문의와 가격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다향울림촌.com)을 참조하면 된다.
다향울림촌에서 가까운 데에 율포해수욕장과 해수녹차센터도 있다. 율포해수녹차센터는 깨끗한 바닷물과 녹차를 섞은 녹차해수탕을 운영한다. 뜨끈한 바닷물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다.
회천 수산물위판장도 지척에 있어 신선 해산물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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