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새뜸로고 전남새뜸큐알코드
 

 
 
전체보기
GNB
표지이야기 도정·의정 청년/활력전남 섬·포구 매력전남 농수산/전남인
 
 
 
전체접속자 124,209
 
 
rss
photo
[매력전남] 모진 겨울 이겨낸 매화 ‘새봄’ 인용
▲금둔사 홍매. 겨울이 탄핵되고 봄기운이 완연해졌다. 이제 꽃 피는 봄이다.꽃 보러 가자고 호들갑 떨기엔 아직 이르지만, 모진 겨울을 이겨내고 피는 봄꽃을 나몰라라 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일찍 핀 홍매화를 찾아 순천 원도심으로 간다.매곡동 오래된 집 마당에 홍매화가 활짝 피었다. 집 이름도 ‘홍매가헌(紅梅佳軒)’이다. 붉은 매......03-06 04:18
photo
[매력전남] 동백꽃 보며 고로쇠 수액 한 사발을
▲집집마다 심어져 있는 엄나무. 가시 달린 나무가 잡귀를 막아준다는 민간신앙에서 유래하고 있다.봄기운 완연해졌다. 고로쇠 수액이 떠오른다. 자당과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철분 등 무기물을 머금은 수액이다.비타민 B1, B2, C도 많이 들어 있다. 뼈에 이롭다. 위장병에도 특효가 있다. 골리수(骨利水)로 불린다.고로쇠 수액 한 사발......02-24 01:23
photo
[매력전남] 기록의 달인, 16세기 타임캡슐을 만나다
▲미암박물관 풍경. 장산마을의 품격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학생들 겨울방학이 계속되고 있다. 학창시절 방학 때 가장 큰 숙제는 일기였다. 날마다 써야 할 일기를 미루고 미루다 한꺼번에 쓰기 일쑤였다.개학을 앞두고 한꺼번에 쓰는 일기는 어려웠다. 여러 날 전 날씨는 생각나지 않았다. 심지어 한달 전 날씨까지 더듬어야 했다.내용도 ......02-06 02:31
photo
[매력전남] 바다의 검은 보석 ‘김’ 광양에서 첫선
▲ 김 시배지는 광양 태인도다. 지금은 광양제철소와 명당산단이 들어서고, 시가지로 변했다. 사진은 김을 말리는 옛 태인도 사람들.우리 수산물 가운데 수출 1위 품목이 김이다.우리 국민이 먹는 김의 양이 연간 100억 장에 이른다고 한다.김은 ‘바다의 검은 보석’으로 불린다. 바삭바삭한 김은 사철 맛있지만, 겨울에 더 맛있다.김으로 ......01-21 02:53
photo
[매력전남] 커피도 신선한 국산이 더 맛있다
▲커피 익어가는 담양커피농장 풍경. 커피나무 키가 크다. 우리 국민의 커피 소비량이 가파르게 늘었다. 지난 1년 동안 한 사람당 평균 512잔을 마셨다는 게 관련 업계의 통계다.커피 관련 지출도 성인 1인당 월평균 10만 원 이상 쓴다는 집계다. 지난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조사한 결과다.커피 시장도 빠르게 성장했다. 국내 커피 전......12-24 06:28
photo
[매력전남] 계곡을 베개 삼은 정자 보셨나요?
▲ 유교마을 침계정. 정자와 고목, 하천이 한데 어우러져 멋스럽다.침계정(枕溪亭). 계곡을 베개 삼은 정자다. 정면 3칸, 측면 2칸에 팔작지붕을 얹었다. 간결하고 소박하다. 뒷면 칸막이가 별나다. 정자는 사방으로 트인 게 일반적인데, 뒷면을 약간 높여 막았다.정자 뒤쪽이 하천이다. 사생활 보호다. 정자에서 하천이 보이지 않게 한 것......12-10 11:06
photo
[매력전남] ‘사적(史跡)’에서 ‘도기념물’로 강등 이유는
▲순천왜성 천수각. 주변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이다.(위)율촌산업단지가 발아래 있다. 여수국가산단과 광양항, 광양컨테이너부두도 저만치 보인다. 산단과 부두로 개발되기 전엔 모두 바다였다. 물 반, 고기 반이었다.바닷물이 빠지면 짱뚱어 뛰놀고 바지락도 지천이었다. 아직도 갯골이 남아 있다. 갯골에서 두눈 부릅뜨고 먹잇감......11-23 03:37
photo
[매력전남] 울분 삭이던 한국 학생 분노 폭발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 댕기머리 사건 현장인 옛 나주역 앞에 세워져 있다. ‘나는 피가 머리로 역류하는 분노를 느꼈다. 가뜩이나 그놈들과 한 차에 통학하면서도 민족 감정으로 서로 멸시하고 혐오하여 지내온 터인데, 그들이 우리 여학생을 희롱하였으니 나로서는 당연한 감정적인 충격이었다. 더구나 박기옥은 나의 사촌 누님이었......11-07 01:29
photo
[매력전남] 전통혼례에 국악 공연까지 ‘얼쑤’
▲매간당에서의 전통혼례. 고택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진행됐다. 한낮 마을이 고요하다. 길에 사람이라곤 보이지 않는다. 마을 앞 들판에선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벌써 가을걷이를 끝낸 곳도 보인다.마을길을 따라 해찰하는데, 관광버스가 보인다. 고택 앞이다. 웃음소리가 담장을 넘어 들려온다. 솟을대문 안으로 들어가니, 왁......10-22 02:07
photo
[매력전남] 고택 대문의 앞과 뒤가 바뀌었다?
▲ 나주 도래마을은 기묘사화를 피해 내려온 홍한의가 정착하면서 풍산홍씨 자작일촌을 이뤘다. 사진은 양벽정. 도래마을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드넓은 나주평야 호남의 명촌/ 노령산맥 서기 받은 식산 자락에/ 세 갈래길 물줄기로 내천(川) 자를 그려서/ 아름답게 펼쳐진 도래마을/ 선비정신 얼을 살려 유교문화 지켜가는/ 선조들의 숨결 ......10-07 06:31
첫페이지이전1|2|3|4|5|6|7|8|9|10다음마지막페이지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