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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촌스런 포구에서 여수밤바다 중심으로
▲여수항 해상교통 관제센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오동도 풍경. 예나 지금이나 오동도 풍광은 여전히 빼어나다.‘쫑포몬당마을’이다. 쫑포는 뭐고, 몬당은 뭐지? 마을과 이어진 비탈 텃밭에서 만난 어르신한테 물어봤다.“종포여, 종포마을. 발음을 씨게(세게) 해서 쫑포제. 몬당은 산동네를 말허고. 근디, 왜 물어보요?” “궁금해서......07-1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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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월출산 자락, 역사 문화 사람 자연 만나다
▲백운동정원. 봄과 여름은 물론 사철 아름다운 정원이다.고샅길이 조붓하다. 산새 지저귀는 소리가 귓전을 간질인다. 담장 벽화도 정겹다. 농악놀이를 주제로 한 그림에서 활기가 묻어난다. 나도 모르게 발끝에 힘이 실린다. 달 상징 조형물도 눈길을 끈다.월하(月下)마을이다. 입간판엔 ‘달 아래 첫 동네’라고 적혀 있다. 국립공원 월출......06-25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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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축령산 길목에서 ‘도청 지킨 새벽전사’ 만나다
▲장성 서삼초등학교에 있는 김동수 열사 추모비. 1996년 세워졌다.장성군은 올해 ‘장성방문의 해’를 맞아 역사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3월 첫 선정 인물은 춘원 임종국(1913~1987) 선생이었다. 선생은 민둥산이던 축령산에 나무를 심으며 숲을 가꿔 ‘조림왕’이 됐다.4월 인물엔 만암스님(1876~1957)이 선정됐다. 스님은 백양사에 ......06-1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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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독립운동은 예우받아야 마땅하다
▲소안도 이목해양공원에 있는 물 위의 태극기. 양식장에서 쓰는 부표로 호수에 태극 문양을 만들어 띄웠다.친일은 반성해야 마땅하고, 독립운동은 예우받아야 한다. 친일잔재 청산은 이 가치를 바로 세우는 일이다. 이것이 정의이다.그런 의미에서 소안도 사람은 예우 대상이다.우리가 마음의 빚을 지고 있는 섬, 완도 소안도다. 소안도는 ......05-2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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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80년 5월 남도는 하나였다
▲안철의 묘에서 본 국립5.18민주묘지. 오월영령들이 잠든 묘지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다.12·3비상계엄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5·18사적지를 찾는 발길이 부쩍 늘었다. 방문객들은 광주 금남로 일대와 5·18민주묘지를 주로 찾는다.광주에는 전남대학교 정문, 옛 전남도청과 민주광장, 상무대 옛터 등 32곳이 5·18사적......05-0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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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나주는 ‘올드’하다고? 천만에 ‘핫플’이야
▲ 옛 나주목사의 살림집이었던 목사내아. 관광객들이 하룻밤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로 운영되고 있다.‘나주’하면, 왠지 올드하다는 선입견이 있었다. 달리 표현하면 예스러운 곳이다. 한동안 여행객들 마음에서도 밀려나 있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녔지만, 크게 치장하지 않은 탓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남도의 새로운 핫 플레이......04-2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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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빨간 동백꽃 송두리째 뚝-뚝- 떨어지고
▲묵촌마을은 장흥군 용산면 접정2구에 속한다. 마을 동백숲은 200~300년 된 동백나무 140~150그루로 이뤄져 있다.동백꽃을 자세히 본다. 꽃잎 새빨갛고, 꽃술은 샛노랗다. 이파리는 진녹색이다. 색깔의 대비가 선명하다. 왕성한 생명력이 묻어난다. ‘누구보다도 그대를 사랑한다’는 꽃말처럼 정열적이다.대중가요 한 소절이 절로 흥얼거......04-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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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고려의 마지막 보루, 조선 지키다
▲벽파정. 이충무공 전첩비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다. 그 너머로 감부도가 보인다.이순신은 1597년 8월 29일(양력 10월 9일) 벽파진에 통제영을 설치했다. 이순신은 울돌목으로 수군진을 옮기기 전까지, 여기에 머물며 명량에서의 전투를 그렸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조선을 구하기 위해서.이순신은 명량대첩을 하루 앞둔 9월 15일(양력 1......03-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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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여수밤바다 조명에 빛나는 새 보석
▲돌산공원에서 내려다 본 돌산대교와 당머리마을 야경. 황홀한 조명에 마을이 빛나고 있다버스커버스커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주는 ‘여수밤바다’를 흥얼거리며 여수로 간다. 그렇다고 목적지가 ‘여수밤바다’는 아니다. 화려한 밤바다의 조명 속에 들어앉은 여수 당머리다.당머리는 여수시 대교동(大橋洞)에 속한다. 대교동은 오래 ......03-06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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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천변에 할아버지·할머니 ‘뱃사공’이 서 있는 이유
▲뚝방마을 앞 담양천변. 바람을 쐬러 나온 가족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대나무 고을’ 담양 별미 가운데 하나가 국수다. 비빔국수도, 멸치국수도 맛있다. 국수와 벌을 이룬 삶은 달걀도 입맛을 돋운다.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다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국숫집은 담양천변 시장 부근에 모여 있다. 국수 한 그릇과 삶은 달걀이 주......02-2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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