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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문화다양성의 깃발…코로나 시대 인류 살릴 새 엔진
▲<전라도를 다시 본다>와 호남 100대 문화원형을 담은 <민족 문화의 꽃을 피우다> 책의 표지<전라도를 다시 본다>(2005년 刊)라는 책, ‘꾸밈없이 살아온 투박한 남도의 삶이 이런 남다른 멋이 될 줄 미처 몰랐다.’ 강정채 전남대 총장의 발간의 뜻이다.어디건 ‘그 땅과 사람들’의 얘기는 뜻이 있으리. 더해서, 여태 세상...09-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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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저 강 마냥 흐르게 하라...옛날 잊으니 치매 춤춘다
▲ 섬진강에 홍수 났다. 기상이변이 이제 더 큰 재앙으로 다가설 것이라 한다. 애써 모르는 채 해봐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다. (KBS 뉴스 화면)‘나비의 꿈’으로 회자(膾炙)되는 중국의 도사 장자(莊子)가 새 밀레니엄의 설렘이 식어갈 무렵 한국의 정책을 자문하고자 내한했다. 홍수 막고 유람선 띄울 운하를 만든다며 강을 파서 반듯하게 펴...08-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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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청결한 선비의 德 또는 염화시중의 미소
▲ 무안 백련지의 연꽃. 이쁘기 미묘하나 요염하지 않다. 느낌 만만치 않은 부처님의 꽃이요, 선비의 덕(德)의 상징이다. 연꽃을 노래한 글이 어찌 하나뿐일까. 허나 연꽃 둥글게 세상 맑히는 계절엔 늘 송나라 유학자 주돈이(周敦頤 1017~1073)의 애련설(愛蓮說)이 사람들 마음에 나돌기 마련이다.‘…진흙에서 나왔으되 더럽혀지지 않...08-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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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장발장 찌르겠다던 자베르는 물에 빠져 죽더라
▲ 국회에 해태상이 버티고 선 것, 단지 화마(火魔)를 피하고자 한 의도만은 아닐 것이다.문명(文明)의 대표적인 얼굴 중 하나가 ‘법’이다. 그 법이 ‘인간’을 놓쳤다. 프랑스의 문호 빅토르 위고(1802~1885)가 던진 큰 이야기의 화두(話頭)다. 이 주제, 아직 세상은 모르쇠인 척한다. 그게 편한가보다. 알면 다친다, 알아서들 요령껏 살 일...07-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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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인류 문명이 개와 뜀박질을 한다면…개보다 나을까?
▲ 전 세계 확진자 10,000,000명 기록 직전의 최근 방송 화면. 미국은 그 수의 4분의 1을 넘었다. 사망자 수 비율도 비슷하다. ‘강대국’은 미국의 다른 이름이다. (CNN 화면)개와 뜀박질은 안 하는 게 낫다. 개보다 잘 뛰면 ‘개보다 더한 놈’, 못 뛰면 ‘개만도 못한 놈’, 엇비슷하면 ‘개 같은 놈’이라니… 이런 우스개가 더 자주 들릴 ...07-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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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나’를 아는 것, 우주의 뜻 보듬는 관조와 명상
▲ 밤하늘 별투성이와 가슴 맞댄 화가를 만나자. 당신의 별, 직성(直星) 품은 우주를 바라보자. (한희원 ‘별을 그리는 화가’, 종이에 아크릴 85×61㎝, 2019년 作)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에 물 들은 밤같이 까만 눈동자… ‘응답하라!’ 시리즈 같은 이미지, 별에 이름표를 달았다. 그렇지, 별 하나쯤은 가져야 인생이지. 아직...06-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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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고이 삼가는 마음, ‘포스트코로나’ 개벽의 첫 새벽일러라…
▲ ‘고요하게 늘 깨어있으라’는 적적성성(寂寂惺惺)을 그리면 이런 풍경일까? 신독의 풍경도 이와 닮지 않았을지? (사진 김성길 作 ‘길 떠나는 스님’)소설 ‘큰 바위 얼굴’(1850년 작)은 여태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다. 마을 뒤 바위산에 새겨진 얼굴의 어진 모양을 우러르며, 전해온 이야기대로 언젠가 찾아올 저 얼굴의 주인공을 기다리...06-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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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내 맘대로’는 공공의 적…공적 인류의 길 ‘함께 살자’
▲국민영웅 정은경 질본 본부장에게서 사람들은 믿음을 읽는다.‘은천지’가 이만희의 ‘신천지’를 깨더니, 선거 기술의 귀재(鬼才)라는 김종인 씨의 비장(秘藏)의 술수마저 가볍게 넘어버렸다고들 한다. 바야흐로 ‘은천지의 시대’가 온 것인가.국민영웅 정은경의 이름자 중 하나를 ‘신천지’에 끼워 만든 이름 등장하는 시중 담화다. 어리...05-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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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영랑과 모란의 5월 영토에서는, 아픔 다 내려두소서
‘모란이 지고 말면 그 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꽃은, 구태여 그 색깔과 모양을 뇌지 않아도 이쁘다. 저 모란, 얼마나 아름다운가. 시인을 따라 울고 싶은 저 마음이 또한 꽃이다. 사람이 꽃이다. 모란 피고서 이내 지고 말 그 5월에 다가서면 시나브로 가슴에 사무친다.영랑 김윤식(1903~1950) 말고도...05-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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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사람 축에 못 낄, 하릅들이나 쓸 말을…
▲ 누구도 ‘세월호’를 들어 막말하지 말라. 맹골바다의 그 영혼들은 개벽인류를 엄정하게 증언한다. 이 바다의 땅은 신령스런 새 터전일러라.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모두 안다고 여기는 이 속담에 무슨 풍류(風流) 속이 있으랴 싶지만, 있다. 또 시비(是非 잘잘못) 가려야 할 대목도 있다. 풍류는 음풍농월(吟風弄月)의 은근한 가락...04-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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