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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의 포구이야기] 연륙·연도교,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야
▲ 여수 조발도와 둔병도를 잇는 둔병대교 ‘내 생전에 차를 타고 나갈 수 있을랑가 몰라’라고 이야기하던 노인의 말이 생생하다. 여수엑스포를 앞두고 여수가 들썩이던 때였다. 비가 내리던 날 노인은 통발을 만지고 있었다. 노인은 소원을 이루지 못했지만, 자식들은 배가 아닌 자가용을 타고 들어와 깨를 터는 어머니를 만났다.여름날, 다리...09-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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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의 포구이야기] 역간척과 해수 유통시켰던 곳, 지금은
▲ 장재도는 섬이었다. 1960년 제방을 쌓으면서 뭍으로 바뀌었다. 2006년 제방 100m를 들어내고 해수 유통사업을 했다. 장재도 앞 득량만에서 통발어업을 하는 주민.여자만, 광양만, 도암만, 함해만 그리고 득량만 등 큰 바다로 가는 길목의 내만은 바다생물의 서식처이자 어민들의 생업공간이다. 갯벌로 이루어져 물때의 영향을 받는다. 기후변...08-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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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의 포구이야기] 치유의 갯벌, 자연이 준 선물이다
▲개발 대신 갯벌을 선택한 순천만 주민들의 선택은 옳았다. 이제 순천만은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까지 사로잡고 있다. 사진은 와온갯벌 일몰 “새풍이 불어서 그래라. 지난번에는 두 사람이 큰 다라로 가득 잡았어라.”한 마을 주민이 선창에서 망둑어 낚시를 하는 가족들을 보면서 하는 말이다. 샛바람이 불면 있는 물고기도 바다로 들어가 버...08-06 09:16
[김준의 포구이야기] 여행객보다 마을과 주민 먼저 생각을
▲ 진도군 임회면 귀성마을 포구. 어촌뉴딜사업에 선정돼 주변자원을 연계한 어촌마을 재생전략을 추진 중이다. ‘저기가는 저 처녀 엎으러나 지거라/ 일쎄나 주는 듯이 보듬어나 보자/ 오다가 가다가 만나는 님아/ 손목이 끊어져도 나는 못놓겠다….’‘진도아리랑타령’ 가사다. 구전되는 것만 500여 수라고 알려져 있다. 유교적 가치의 일...07-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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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의 포구이야기] 어촌뉴딜의 길,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가사도 주민들은 톳 양식으로 먹고 산다. 한때 ‘바다의 보리’라 할 만큼 섬사람들에게 소중한 식량이었다. 일본으로 많이 수출해 외화벌이를 하기도 했다.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양파와 마늘을 뽑고 대파·열무·얼갈이 배추 씨를 뿌리고 논두렁까지 살피면 장마 준비는 마친 셈이다.바닷일을 하는 사람들은 어떨까. 가사도와 혈도 등 가사...07-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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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의 포구이야기] 목포는 항구다, 매력도 항구에 있다
▲삼학도는 목포 내항이 제 구실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해방 후, 땅이 절대 부족한 목포는 삼학도를 헐어 매립하고 육지로 바꿔 조선소, 공장, 골재 야적장, 석탄 하역장 등으로 사용했다. 사진은 일제강점 때의 삼학도. 배를 타고 삼학도로 건너가는 선유놀이를 하는 사람도 많았다. 배를 타려면 늦어도 5분 전에는 선표를 사야 한다....06-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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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의 포구이야기] 섬주민이 편안하고 먼저 행복해야 한다
▲율도가 어촌뉴딜 사업에 선정되면서 들썩이고 있다. 어촌뉴딜사업의 성패는 주민역량에 달려 있다. 포구에서 김발을 손질하는 주민들.선창에 ‘율도가 확 바뀝니다. 2020년 어촌뉴딜300 사업 율도 선정’ 이라는 현수막이 걸렸다. 율도의 경사다.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그만큼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그 동안 이웃 섬 외달도...06-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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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의 포구이야기] 귀한 뜸부기 몸에 좋은 ‘뜸부기국’
▲진도는 경조사가 있을 때 돼지를 잡고 남은 뼈를 고아 그 국물에 뜸부기를 넣고 끓여 손님에게 대접했다. “아무 데서나 자라는 것이 아니제라. 진도에서도 상조도하고 관사도에서만 자란당께.”진도읍에 있는 뜸부기 전문식당 주인이 밑반찬을 놓다가 진한 국물 안에 들어 있는 건더기를 보고 있는 일행한테 한 말이다. 이것을 얼마나 어렵게...05-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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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의 포구이야기] 딱 이틀, 바닷물 빠진 갯밭을 열다
▲갯밭은 마을주민이 이용하는 텃밭이자 마을운영을 위한 종잣돈 역할을 한다. 송고마을 갱번에서 갯것을 잡는 주민 슈퍼문이 떴으니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사리’ 물때다. 물이 빠지기 시작하는 오후 2시, 아침 일찍 매봉산 자락을 일군 밭에서 방풍나물을 뜯던 칠순의 어머니들이 바구니와 호미를 챙겨 들고 선창으로 하나 둘 모여들었다....05-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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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의 포구이야기] 일상이 아름다운, 언제라도 가고 싶은 섬
▲각흘도, 어나기미, 배낭기미, 목섬 등 관매도 해안은 모두 미역밭이다.마을 뒷산으로 오르는 길이 비릿한 미역 냄새로 가득했다. 유채꽃을 찾아 마을을 지나 언덕으로 올라갈 때 시작한 숭어 손질이 그제야 끝났는지 노인이 옥상 빨랫줄에 숭어를 걸고 있었다.숭어 네 마리를 걸고 허리를 쭉 펴더니 “아이고 허리야” 하는 탄식을 내뱉는다. ...04-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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