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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륙·연도교,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야
김준의 포구이야기 – 260. 여수 조발도
photo  ▲ 여수 조발도와 둔병도를 잇는 둔병대교  ‘내 생전에 차를 타고 나갈 수 있을랑가 몰라’라고 이야기하던 노인의 말이 생생하다. 여수엑스포를 앞두고 여수가 들썩이던 때였다. 비가 내리던 날 노인은 통발을 만지고 있었다. 노인은 소원을 이루지 못했지만, 자식들은 배가 아닌 자가용을 타고 들어와 깨를 터는 어머니를 만났다.  여름날, 다리가 놓인 섬 조발도의 풍경이다. 조발도는 여수시 화정면에 속한 섬이다. 여수반도 남쪽 끝 공진곶에서 손을 뻗으면 닿을 만큼 가까운 곳에 있다. 사선으로는 5분 거리지만 여객선터미널에서는 두 시간 가까이 배를 타야 한다. 여러 섬을 거쳐 닿는 종점인 탓이다.  지금은 조화대교가 완공돼 차를 가지고 무시로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 이웃 섬 둔병도와 낭도와 적금도를 건너 고흥반도...
역간척과 해수 유통시켰던 곳, 지금은
김준의 포구이야기 – 259. 장흥 장재도
photo  ▲ 장재도는 섬이었다. 1960년 제방을 쌓으면서 뭍으로 바뀌었다. 2006년 제방 100m를 들어내고 해수 유통사업을 했다. 장재도 앞 득량만에서 통발어업을 하는 주민. 여자만, 광양만, 도암만, 함해만 그리고 득량만 등 큰 바다로 가는 길목의 내만은 바다생물의 서식처이자 어민들의 생업공간이다. 갯벌로 이루어져 물때의 영향을 받는다. 기후변화나 인간의 개발과 오염의 영향도 크게 받는다.  이 가운데 득량만은 생물다양성이나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에서 손에 꼽히는 곳이다. 장흥, 보성, 고흥을 안고 있는 득량만에는 득량도, 우도, 장재도 세 개의 유인도가 있다. 장재도는 제방을 쌓아 연결했다가 10여 년 전에 해수 유통을 위해 다리로 바꾸어 주목을 받았던 섬이다.  왜 사람도 몇 가구 살지 않는 섬에 제방을 쌓아 막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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