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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윗물부터 혼탁하니, 뵈는 게 없지?
▲ 아베 총격 사건은 안중근 장군에게 명을 내려 이등박문을 총살한 백범 김구 선생을 떠오르게도 한다.(광주 백범기념관의 김구 선생 동상)‘맑은 물에 고기 안 논다’는 속담이 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그에 벗서는 뜻 속담도 있다. ‘맑게 살자’면 꼰대스러운가?시계제로(視界 zero), 영화제목 같은 이 말이 요즘 세......07-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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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김지하가 살다 간 세상의 뜻, 생명의 개벽
▲ 김지하 시인 추모문화제가 천도교 대교당에서 열렸다. 참 많은 이들이 왔다.땅끝에 서서/ 더는 갈 곳 없는 땅끝에 서서/ 돌아갈 수 없는 막바지/ 새 되어서 날거나/ 고기 되어 숨거나/ 바람이거나 구름이거나 귀신이거나 간에/ 변하지 않고는 도리 없는 땅 끝에/ 혼자 서서 부르는/ 불러/ 내 속에서 차츰 크게 열리어/ 저 바다만큼/ 저 ......07-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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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인류 새벽의 추상화 갑골문-모양 소리 뜻을 그리다
▲갑골문을 새기는 재료인 거북 껍질. ① 거북 껍질을 옆에서 본 것 ② 등딱지(왼쪽)와 배딱지. 대개 배딱지로 점 치고 거기에 점괘를 새겼다. ③ ‘아들을 낳겠느냐’ 점치는, 상(商)의 왕비 부호(婦好) 관련 갑골문. 허난성 은허의 그의 묘(墓)에서 유물이 많이 나왔다. 오른쪽 세 번째 새총 모양이 복(卜)자다.‘부지직’ 소리와 함께 금......06-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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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남의 떡으로 설 쇠랴? 자기 떡으로 잘 사는 비결
▲ 나주 남파고택 뒤안(뒤꼍) 장독대. 남도밥상의 천기(天機)를 담고 있을까.‘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한다. 관광(觀光) 말이다. 짱이다. 얼마나 좋으랴. 생각대로만 된다면.관광객 그러모아 그 수입(收入)으로 ‘잘 사는 곳’ 만들겠다는 의욕을 거의 모든 지자체가 가지고 있다. 치열한 경쟁의 장(場)이다. 관광산업을 문화의 그릇으로 ......06-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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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민들레 홀씨, 공수, 아라…저런 신문, 다 믿어도 될까?
▲ ‘민들레 홀씨’라고 하는 이 씨앗뭉치는 실은 홀씨(포자)가 아닌 암수 엄연한 ‘꽃씨’다.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인 언어는 정확이 우선이다.‘신문에 났다’는 한 마디가 참과 거짓 또는 정확과 오류(誤謬) 가르는 잣대이던 시절도 있었다. (정치적) 성향에 따른 각자 판단기준을 제쳐두어야 하는 시대가 됐다. 자연스러운 흐름일 ......05-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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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한자가 그림이라고? 어떻게 읽어야 뜻이 통하지?
그림글자(상형문자)라고 한다. 한자의 원형(原型)인 갑골문의 그림이 글자가 되는 역사를 살피면, 인류의 고향 또는 문명의 새벽을 아스라이 느낄 수 있다. 단, 그 느낌이 그냥 오진 않는다. 조용히 마음을 기울여야 한다. 명상(冥想)이다.표의문자(表意文字), 뜻글자다. 왜 그림글자가 뜻글자지? 그림은 그 자체가 뜻이기 때문이다. ‘문자......05-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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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인류 보듬어 치유할 새 문명의 마중물
▲완도에 있는 장보고상. 청해진대사 장보고의 위용은 새 문명의 상징으로 너끈하다. 완도바다 호령하는 저 칼춤을 바로보자.일제 말, 광주서 중학교 다니던 그는 방학을 맞아 땅끝마을 근방 집까지 무전여행을 떠났다. 좀 ‘있는 집’ 아들의 객기도 섞인 모험이었으나, 무섭게 배고팠던 시절이었다.길가 집들 형편인들 오죽했을까. 얻어먹......04-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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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본질 향해 정면 보는 눈, 인류의 새벽 기록하다
▲ 파라오 투탕카멘과 왕비의 그림. 화폭의 상징들은 상형문자와도 통한다. 우측 상형문자의 카르투슈(타원) 안 글자는 그(투탕카멘)의 이름이다. (이집트박물관 사진) 피카소 그림의 여인들, 마치 눈 따로 가슴 따로 그린 것을 아무렇게나 조합(組合)한 듯 좀은 기괴하다. 인간 본질(本質)을 분해하여 재조립한 것으로 해석한다. 뭔가 오는 ......04-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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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그림이 뜻이 되고 글자가 되다, 표의문자의 원리
▲ 여(旅)는 군대의 무리다. 여행(旅行)은 ‘무리지어 다닌다’에서 나온 말. 깃발(가운데 中자)을 붙들고 선 군사의 떼를 그렸다. 그림이 글자다. (美브루클린박물관 소장품 탁본)영어 시간, 수동태(受動態) 때문에 골치 썩인 기억들 있겠다. ‘동작(動)을 받는(受) 모양(態)’이라고 풀어보자. 비슷한 말이 ‘피동태(被動態)’다.피동사란 ......03-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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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한글 영어 같은, 소리를 적는 표음문자를 ‘발명’하다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1만7000년전). 창에 맞아 내장이 쏟아지는 들소와 죽은 듯 쓰러진 사람, 새의 모습도 있다.‘문자의 발전단계’라는, 그럴싸하게 들리는 ‘이론’이 있다. 언어학을 빙자해 꽤 오래 지성의 지하(地下)에서 유통되어온 이야기다.글자는 그림으로 시작했으니 표의문자(表意文字 뜻글자)였다. 역사 지나며 알파벳으로 ......03-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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