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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겨레지성 저 지도, 동서양 지리학을 모두 제쳤다
▲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강리도·1402년)를 본떠 그린 모사본(模寫本)인 혼코지본(本). 원본은 아직 못 찾았다. 의미 있는 몇 가지 모사본, 일본에 있다상형문자와 한국어의 관계를 공부하러 이집트와 중국, 영국과 프랑스 등지를 휘돌 때, 그 소문을 들었다. 한 외교관이 ‘세계 최고(最高) 우리 고지도’의 속뜻을 찾아 헤맨다는 얘기였......05-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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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김지하 떠난 자리의 큰 은유, 긴 밤 지새운 그루터기
▲ 1980년 2월 주간 ‘스포츠동아’ 기사. 기사 속 사진은 1979년말 문화체육관, 김영동(왼쪽)과 공연(共演) 장면이다.김지하 시인 저 길로 떠난 지 1년여, 이슬은 늘 고운 진주 빛으로 풀잎 아침 깨운다.“이런 기사도 있네요.” 기자 후배 김규회 국장이 자료실에서 찾았다며 얼마 전에 보내준 고리짝 글의 뜻을 생각한다. 주간(週刊) ‘......05-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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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응칠의 권총, 여해의 활을 누가 ‘반역의 흉기’라 하는가?
▲ 장성 황룡강가에 있는 동학혁명 황룡전적비. 그 할아버지들의 의로운 분노가 죽창 되어 하늘 찌른다. (사진작가 박하선)대나무 긴 줄기, 놀이도구도 되고 지팡이도 된다. 죽마는 죽마고우(竹馬故友)란 말의 상징성을 담았다. 지팡이 죽장(竹杖)은 긴 길 나그네를 돕는 의지(依支)도 되고, 아버지나 할아버지를 저세상으로 모실 때 남은 ......04-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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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엄니 손맛은 레시피 아니다. ‘神의 손’이다
▲선상(船上) 풍어제(豊漁祭). 송가인 모친 송순단, 만신이 주제(主祭)다.우리가 가진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일 수 있다. 새 비전으로 보자. ‘미친 듯이 놀아보자’는 식의 현대식 상업적 흥행과는 다른, 웅숭깊은 뜻이 전라도의 정서에는 스며있다. 이는 고(故) 김지하 시인이 생명사상과 함께 펴 보인 ‘흰 그늘’......04-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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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생명의 땅-가장 살기 좋은 바다와 갯가, 산과 들
▲ 누워계신 운주사 부처님 곁에 앉아 사방을 바라보자. 평화 염원하는 간절한, 거대한 남도의 마음을 느끼자.화순(전남) 고창(전북) 강화도(인천) 등 고인돌 무더기가 ‘공원’ 이름을 달고 사람 부르는 곳을 얼핏 보자.배산임수(背山臨水) 물 흐르는 너른 들과 야트막한 산, 뒤는 어김없이 좌청룡우백호(左靑龍右白虎) 그윽한 기운의 산허......03-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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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전국의 한센씨병 환자를 품은 전라도의 ‘마음’
◇광주 버드나무 숲 마을 양림동 언덕의 오방최흥종기념관. 선생 자취가 향기롭다. 가사(家事) 체면 이익 정치 (종교)종파 등의 5개 활동을 버린다는 오방(五放) 호(號)를 쓴 최흥종, 선생과 그를 따른 인심을 새삼 명상한다.남도의 음식 전통이 어떤 바탕에서 나왔는지 설명하는 것은 중요하다.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설명하는 자료이기도 ......03-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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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이 풍진(風塵) 세상, 우리의 희망은 무엇이어야 할까?
▲ 서울서 먼, 바다 낀 곡창의 낙낙한 정신세계는 인심과 ‘맛의 고향’ 이미지로 남았다. 죽은 이의 넋을 달래는 이슬털기(씻김굿), 송가인 모친 송순단 무녀도 보인다.서울을 비롯한 한국의 사회는 ‘전라도’의 진심이나 순정을 모른다. (정치적 부담 때문에) 일부러 외면하는 것일 수도 있다. ‘거 봐. 그 말이 맞잖아.’ 하는 확증편향......02-2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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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청년이, 인류 매혹할 노스탤지어의 깃발 휘두르자
▲ ‘청해진 포세이돈’ 장보고, 시대운(時代運)과 큰 세계관만 있었으면 동아지중해 넘어 모든 바다를 다 해먹었을 터, 요즘 저쪽 사람 일론 머스크가 쨉이 되랴? 후손들아, 깃발 붙잡으라. 완도에 있는 장보고 상.신상 고백과도 같은 필자의 낡은 얘기나 흡사 ‘남도인물사’ 같은 특출한 세 분 선생의 음식 얘기를 앞에서 꺼낸 까닭은, ......02-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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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샘 깊어 뿌리 깊은, 한창기 김용운 김성훈 선생의 ‘게미’
▲‘뿌리깊은나무’ 발행인 한창기 선생사람은 그가 먹는 음식이다. 사람은 그가 하는 말과 다르지 않다. 상징적 표현이다. ‘사람’과 ‘음식’과 ‘말’(언어)이 삼위일체로 한 가지 성품을 이룬다는 것이다. 기자 일 하며 큰 선생님들로부터 ‘남도’에 관한 통찰과 숙제를 받았다. 우리의 유업(遺業)이기도 할 것이다.‘뿌리깊은나무’ ......01-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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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미식가 또는 구도자의 ‘엄니밥상’과 품격 종가음식
▲ 광주향교에서 2022년 12월 15일 열린 ‘남도종가 음식문화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 (전라남도 주최, 사단법인 전남종가회 주관) 식탐(食貪)일 것이다, 미식(美食)의 본디를 늘 생각했다. 머리로, 입으로, 글로 ‘맛’을 논했다. 허나 다 가짜였다. 아내가 운동 중 손목을 다쳐 수술하는 바람에 부엌살림을 떠맡게 됐다. 설거지하다 문득 ......01-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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