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새뜸로고 전남새뜸큐알코드
 

 
 
전체보기
GNB
표지이야기 도정·의정 청년/활력전남 섬·포구 매력전남 농수산/전남인
 
 
 
전체접속자 126,929
 
 
rss
photo
[강상헌의 풍류해자] “백 살이나 살고 가시니, 눈물도 말라부렀네!”
▲ 10월 13일과 14일 순천 낙안성에서 옛 장례의 상여와 상여 노래가 복원돼 선보였다.“이렇게 죽어야 제대로 죽는 거 아니여?” 물끄러미 바라보던 한 노인의 말, 곁의 동무가 거든다. “에이 이 사람 꿈도 꾸지 말게나.” 대답해 가로되 “허허, 그래도 참 좋다. 그렇지?”사람은 귀하다. 생로병사(生老病死), 나고 늙고 병들고 그리고는 ......10-20 13:25
photo
[강상헌의 풍류해자] 충무공 장검(長劍)과 대도(大刀), 劍과 刀는 다른가?
▲ 국보가 된 충무공 이순신 장검 두 자루(문화재청·위)와 장군의 염원이 두 자루 칼의 몸체에 은입사(銀入絲)로 각각 새겨져 있다.(아래) 새겨진 글귀는 여덟 자로 ‘석자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과 강이 빛을 바꾸다(三尺誓天山河動色 삼척서천산하동색)’와 ‘한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산과 강이 피로 물들다(一揮掃蕩血染山河 일휘소탕......10-10 13:58
photo
[강상헌의 풍류해자] 진짜 레시피는 ‘문헌’이 아녀, 지극한 마음이지
▲ 요리는, 짓는 사람과 먹는 사람이 맛과 멋을 넘어 영감(靈感)을 나누는 화학(케미)이다. 담양 전통식당에서 제공되는 밥상을 찍었다. 기록 즉 문헌(文獻)이란 것이 어디건, 왜 없겠는가? 흔히 “이 지역(호남)은 기록이 빈약해서 말이야….” 하는 말 듣는다. 눈에 띄게 내놓을 만한 ‘꺼리’가 없다는, 머쓱함의 표현이겠다.동전 앞뒷면......09-19 20:47
photo
[강상헌의 풍류해자] 도문대작 소문사설 등에서, 고풍의 향취도 찾으려면...
▲음식보 표지. 제사 때 후손이 입는 옷을 지정한 오복제(五服制)와 함께 실려 있다.홍길동전의 허균이 ‘도축장 문을 바라보며 크게 씹다(嚼)’는 이름으로 여러 지역의 음식에 대한 생각을 적었다는 도문대작(屠門大嚼·1611년), ‘들은 바(聞) 적지만(謏) 있는 대로 말한다’는 소문사설(謏聞事說·1720년경) 등 이름부터 만......09-07 17:03
photo
[강상헌의 풍류해자] 할복과 나비부인-가해자 일본의 핵(核) 피해자 흉내?
▲핵 관련, 현대사의 장면들에서 일본은 코스프레 말고 더 뭘 배워야 할까? (사진은 BBC방송 뉴스 갈무리)사람도 조직도, 능력과 덕(德)을 함께 갖추기는 어려울까? 왜(倭) 일본을 생각하는 것이다.‘설국’(雪國)의 작가 가와바다 야쓰나리가 사랑했다는 미시마 유키오는 ‘금각사’같은 고운 작품을 쓴 자(者)다. 허나 ‘남에게 폐를 끼치......08-21 11:45
photo
[강상헌의 풍류해자] ‘닥치고 공부’하세요. ‘공부법’을 왜 공부하나요?
▲ 공자님 논어(論語) 첫 대목, 배우고(學) 때로 익히면(習), 이게 공부다. 학습, 學과 習은 새의 양 날개와 같다. (위키백과 사진)공부의 비법(祕法)? 몰입(沒入)의 방법 알면 잘한단다. 머릿속에 서랍을 들여 차곡차곡 쌓으면 기억력이 증진된단다. 책방에 공부법 책, 폰에 공부요령 (광고) 쌔고쌨다. 요는, 공부법 따로 배우고 과......08-08 10:42
photo
[강상헌의 풍류해자] 무등산 저 너덜겅, 천지 뒤집는 회오리의 숨구멍
▲‘1402 강리도’의 뜻을 응원하는 광주모임의 김순흥 교수(왼쪽)와 박하선 사진작가가 카페 싸목싸목에서 강리도에 그려진 무등산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위·슬기나무미디어 사진)무등산이 알프스처럼 우리 땅에 누웠다. 천지와 역사 뒤집어 하나로(混一) 그린 이 지도는 선조들의 야망을 보듬었다. 저 산비탈 너덜겅은 混一(혼일)의 회......07-24 11:12
photo
[강상헌의 풍류해자] 세상의 중심, 마고할미와 청년이 바다에 서다
▲ 김지나 무용인이 인류위기에 대한 비원(悲願)을 춤췄다.(해양문명원 김성범 박사 사진)바다는 어머니다. 우리 창조의 신 마고할미의 재림(再臨), 태평양의 배꼽 남해신사(南海神祠)에 울려 퍼진 북소리가 진단(震檀·단군을 깨움)하며 인류 바탕의 모성(母性)을 불러냈다. 설문대할망 이름으로도 우리 곁에 살고 있는 마고가 바빠졌다.단......07-06 17:28
photo
[강상헌의 풍류해자] 당신 손자에게도 먹여라. ‘그 과학’이 정녕 옳다면…
▲ 거목 김석철 건축가는 함께 한국을 돌아본 ‘올림픽의 대명사’ 故 사마란치 IOC위원장이 진도의 세방낙조 등을 보며 “이 파라다이스를 왜 방치하느냐”며 황홀해했다고 자주 말했다. 이 순결의 바다를, 절대 잃을 수 없다.국내외 두 과학자가 ‘처리된 핵 오염수는 먹을 수 있다’는 취지로 언명(言明)했다. 먹어 보이겠다는 뉘앙스도 ......06-22 10:29
photo
[강상헌의 풍류해자] ‘강리도 열풍’의 뜻으로 마음 속 사대주의를 씻자
▲ 책 표지(왼쪽)와 그 안의 우리 땅. 아프리카보다 웅장한 조선은 중국대륙과도 얼핏 비견된다. 신대륙 발견(1492년) 전, 천하(天下·중국)를 넘어선 큰 세상을 그린 인류사적 지도다.그림은 염원(念願)이다. 알타미라 동굴벽화나 울산 암각화는 옛사람들의 간절함이다. 문명(文明)이 나아가며 그림은 염원에 필요를 보탠다. 지도(地圖)는 ......06-07 14:18
첫페이지이전1|2|3|4|5|6|7|8|9|10다음마지막페이지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