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새뜸 새뜸은 좋은소식이란 뜻의 우리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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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인류 품은 BTS와 이강인 팀, 그리고 ‘팀 대한민국’
▲어머니의 장독대 정한수(정화수 井華水) 비나리를 그린 김봉준 작 ‘신화의 나라’ 부분도 (2019년 5월 광주광역시 메이홀 ‘김봉준-5월의 붓굿’ 展)‘비틀스를 넘어섰다’고 해외 언론들은 말한다. 방탄소년단(BTS) 얘기다. 그들의 언어와 미소, 풋풋한 몸짓이 청소년층을 비롯한 세계 (거의) 모든 지역의 젊은 마음들을 설레게 한다. ......06-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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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전설바다에서 소환된 장보고, 역사 무대에 서다
▲큰 공부는 역사를 바꾼다. 김정호 선생은 산하 골짝골짝, 섬과 나루마다 더께 되어 겹겹 쌓인 시간의 생각들을, 진돗개까지, 캐내서 언어로 앉혀두었다. 이렇게 글로 고정하지 않았으면 꽤 증발해버렸을 우리 마음의 시공간적 지평(地平)이다. 이제는 ‘진짜 역사’로 가야한다.상징은 본질의 깃발이다. 그 깃발 또는 상징은 문화의 책갈......06-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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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한국역사처럼, 한국어도 뜻으로 보아야 합니다
▲일본 새 국왕이 즉위하며 연호도 레이와(令和)로 바뀌었다. 역사의 뜻을 늘 새겨온 아키히토 천황처럼 새 국왕도 ‘아름다운 평화’에 기여하기 바란다. (KBS 화면 갈무리)그 고깔은 하늘같기도 하고, 큰 집 지붕 같기도 합니다. 그 아래 반듯하게 앉은 사람은 하늘의 말씀을 경건하게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은 단호하게 그가 무엇인......05-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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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녹음기 스마트폰도 없는데 옛날 그 발음을 어떻게 알지?
▲ 獬豸를 해태로, 또는 해치로 읽는 이들 사이의 힘겨루기가 계속된다. 그리 심각한 주제는 아닌데... 오래된 사진의 저 상(像)은 그 때 ‘해태’로 불렸을 것이다. (나무위키 사진)獬豸는 뭐라고 읽지? 해태, 해치? 지난번 글을 본 한 독자의 지적사항이다. 치(豸)가 해태다, 즉 토박이말 해태의 한자(어)......05-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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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담배, 어따가 터삼?’길거리는 재떨이가 아님!
▲민화(民畵)에 그려진 해태. 원래 법(法)을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로 우리 전통에서는 ‘소방수’역할도 겸한다. 광화문의 해태 상(像)은 불 즉 화기(火氣)를 잡으라는 뜻이다. 상상의 동물 해태가 원래 그 역할의 상징이 아님에도, 우리 역사는 그에게 그런 임무도 부여했다. 바다 해(海) 발음이 불 끄는 수호신을 상상하게 했을 것이란 ......04-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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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어머니는 이등박문을 쏜 안중근에게 ‘죽으라’고 했다
▲ 아들은 29세에 침략의 심장을 쏘았다. 어머니는 ‘당당히 죽으라’고 했다. 겨레의 어머니(母), 큰 바다(海)였다. 안중근(왼쪽)장군과 그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새봄 아침 매화 언덕에서 계담(契聃)은 바다를 봅니다. 물결치는 매화와 검푸른 바다, 매화바다의 상쾌한 기운은 천하의 바탕인 어머니 신(神)의 자애(慈愛)를 담고 있습니......04-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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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동이족 한자 때문에 중국 문맹자 많으니 어쩔 거요?
▲화순 고인돌, 우주의 신비한 기운 감도는 고천암 일대는 자고로 고인돌 조개무덤 옹관고분이 즐비한 번화가였다.고천암의 글자 숲에 사는 대장장이 계담이 기억하는 오래전 이야기 즉 설화(說話)랍니다. 고천암(鼓天庵)은 북태평양의 동아시아지중해 가운데 흑산(黑山)과 거문(巨文) 사이 어느 신령한 바위 아래 자고로 인심 낙낙한 작은 ......03-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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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홍익인간의 금도, 겨레 다시 하나로 인류 보듬다
▲고 김수환 추기경 (다큐멘터리 영화 ‘바보야’의 한 장면)옹기성자 김수환 추기경 가신 지 10년. 그 바보, 아직 늘 그립다. 할아버지 아버지가 종교 박해의 고난 속에서 구웠던 독그릇 옹기(甕器), 그 이름과 고운 뜻을 이 성자는 당신의 이름으로 삼았다.‘신(神)들의 나라’ 인도에 그릇 주제의 이런 얘기 있다더라. 어떤 항아리든, ......03-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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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사물의 본디인 ‘바른 이름’과 브랜드를 헷갈리면 되나요?
▲ ‘조선말 큰 사전’ 완성(1957년 10월 9일) 기념사진. 아랫줄 오른쪽부터 한종수 류제한 정인승 정인서 권승욱 이강로, 뒷줄 맨 왼쪽 정재도, 맨 오른쪽 김민수 선생, 그리고 사무직원들.공기처럼 아쉬울 것 없을 듯한, 주변에 널리고 널린 ‘말’에 이런 애절한 사연이 있었다니… 하는 생각들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층 등 후배 ......03-0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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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헌의 풍류해자] 설날, 정명(正名)의 이치가 세상을 더 아름답게 하리라
설레는 날 설. 손꼽으면 큰 보름도 금세 오니 더 좋다. 어버이 생각, 아이들 생각... 고개 돌려 조상님 생각함은 ‘나’를 돌아보는 것이요, 다시 고개 들어 다음 세대를 축복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좋으리. 한 해 중 가장 기쁜 날인 줄 새삼 알겠다.‘떡국과 함께 애먼 나이 먹는다’는 신세대 타입의 불평도 설과 관련되지만, 그렇다고 이 ......02-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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