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GNB
표지이야기 행복전남 섬·포구 활력전남 매력전남 감동전남 도정·의정
 
 
 
전체접속자 97,772
 
 
rss
photo
[임영주의 사는 이야기] 농장 품격과 농업인 스펙 높이기 중요
▲농산물의 인지도와 신뢰도는 인증과 검증에서 비롯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담양커피농장에서 갓 수확한 커피열매우체국에 가서 소포 하나를 등기로 부쳤다. 며칠 밤샘한 결과물이었다. 요즘 밤샘하는 날이 늘었다. 밤새워 농사일을 하는 것도 아니다. 예전에 농사꾼은 해 뜨면 일하고, 해 떨어지면 쉬는 자연의 이치에 따랐다. 지금은 자연...08-06 11:45
photo
[임영주의 사는 이야기] ‘맨땅에 헤딩’언제까지 해야 하나
▲열대작물인 커피농사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현장 체험단여름철 폭염과 이상 고온의 주된 원인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라는 분석이다. 기후변화에 따라 열대·아열대 작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담양커피농장이 전국에서 유명한 아열대 작물 재배 견학장이 됐다. ‘커피농장 견학 1번지’라고 해야 할 듯하다...07-22 08:36
photo
[임영주의 사는 이야기] 일하며 생긴 병에는 막걸리가 특효라는데
▲커피농장 안은 물론 하우스 둘레도 꽃세상이다.커피꽃락원이다. 커피꽃, 난타나, 차이나랜턴 등등. 나열하기 힘들 정도다. 교직을 퇴직하고 서울에 사는 형님의 작품이다. 형님이 홀연히 서울로 떠났다. 도망치듯이 간 것이라 표현하면 서운할 게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싶다. 마침 서울로 가는 차편이 있어 동승했다. 막걸리를 많이 ...07-08 08:29
photo
[임영주의 사는 이야기] 커피 잎으로 차(茶) 만들기 도전, 그리고 대가
▲ 커피 잎을 덖어 차처럼 마시는 것이 커피잎차다. 황금색으로 구수하고 단맛이 난다. 콜레스테롤을 억제시키고 항산화 작용을 한다. 항암, 혈액순환, 신경계통, 이뇨작용 등에도 약성이 보고되고 있다. 커피 잎을 덖으는 모습팔목에 일등병 계급장처럼 상처 보호용 밴드를 붙였다. 차를 덖다가 제다용 가마솥에 뎄다. 세 군데나 된다. 오른쪽...06-22 11:56
photo
[임영주의 사는 이야기] 이 또한 인간과 생물의 교감이고 공존이다
▲ 농장 안 밤의 세계는 벌레들의 소우주로 변한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은 밤에 이뤄지는 벌레들의 치열한 향연. 이 또한 인간과 생물의 교감이고 공존이다. 이것이 자연이다. 커피나무 꽃을 감상하고 있는 청개구리농장 안을 살피는 와중에 발밑에 무언가 밟혔다. 말랑한 느낌에 얼른 발을 떼고 보니 개구리다. 하마...06-09 14:30
photo
[임영주의 사는 이야기] 나를 아프게 한 너까지도 사랑해
◇ 커피나무는 심은 지 2~3년이 지나야 꽃을 피운다. 잎의 겨드랑이에서 피어난다. 많게는 30여 개의 꽃이 무더기로 핀다. 아쉽게도 오래가지 못한다.인고의 계절을 지난 꽃들이 앞 다퉈 피고 진 봄날이 가고 있다. 봄 들판의 여린 작은 꽃 한 송이도 겨우내 준비한 끝에 꽃송이를 내민다. 어떤 꽃인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있으랴.커피꽃도...05-20 11:38
photo
[임영주의 사는 이야기] 죽음처럼 강하고, 사랑처럼 달콤한 커피
▲KBS광주총국에서 제작한 ‘미니多Q 문화산책’의 촬영장면,커피농부가 커피여행자가 되어 커피문화 산책을 했다. 가장 바쁜 봄철 주말을 낀 3일간 커피농장을 비웠다. 커피농부가 농장을 벗어나 졸지에 방송인이 되어 버렸다. TV 다큐 프로그램의 출연진이 되어 3일 동안 촬영을 한 것이다.방송국의 부탁에 한사코 사양했다. 유능하고 식견 높...05-08 08:14
photo
[임영주의 사는 이야기] 농협 미곡창고에 새로운 활력을
▲공공비축미를 보관하던 농협창고에 중국산 참숯이 벼가마니 자리를 대신 메우고 있다.커피농장의 아침은 늦게 시작된다. 해가 다른 곳보다 늦게 뜨기 때문이다. 시설하우스와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커다란 농협창고가 아침 햇볕을 가로막고 있어서다.그만큼 봄도 더디 온다. 봄은 늦고, 겨울은 빠르고 길다. 겨울에는 해가 중천에 떴을 때야 ...04-20 14:48
photo
[임영주의 사는 이야기] 논밭이 병원이고, 일이 약이다
농촌에 갓난아기 울음소리가 그친 지 오래다. 마을 고샅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도 사라진 지 오래 됐다. 그 많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농촌은 초고령사회다. 고샅은 보행기를 밀고 가는 어르신들의 소리로 가득하다.날이 풀리자 여기저기 밭에서 어르신들이 분주하다. 풀을 매기도 하고 밭을 일구...04-07 13:05
photo
[임영주의 사는 이야기] 돌아야 잠을 잔다…온풍기 소리는 자장가
▲지난 겨울은 커피농부에게 크고 작은 시련을 가져다 주었다. 냉해를 입은 커피나무고요한 겨울밤에 커다란 곤충 고치 같은 시설하우스가 새근거리며 잠을 잔다. 온풍기 돌아가는 소리는 시설하우스의 심장소리다. 자나 깨나 심호흡하며 심장소리에 귀를 쫑긋 기울인다.온풍기의 숨소리가 멈출 때면 가슴이 덜컹 내려 앉는다. 엄동설한에 커피...03-21 09:31
첫페이지이전1|2|3다음마지막페이지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