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새뜸로고 전남새뜸큐알코드
 

 
 
전체보기
GNB
표지이야기 도정·의정 청년/활력전남 섬·포구 매력전남 농수산/전남인
 
 
 
전체접속자 125,469
 
 
rss
photo
[표지이야기] 강아지·병아리 한 마리 없는 ‘고양이 섬’
▲꽃천지 정원. ​쑥섬 산정의 꽃밭에 수십 가지 꽃이 한데 피어 있다. 별난 섬이다. 섬을 몇 바퀴 돌아도 강아지 한 마리 만날 수 없다. 닭이나 병아리도 보이지 않는다. 어디에나 지천인 무덤도 전혀 없다.“예부터 내려오는 당제와 연관됩니다. 섬이 다 그렇지만, 쑥섬사람들은 전통에 대한 믿음이 강했어요. 당제를 지내러 가다가 ......06-08 10:11
photo
[표지이야기] 대나무와 죽순 싱그러운 초록세상으로
▲ 담양 죽녹원 대밭 풍경. 대나무가 하늘을 향해 키재기를 하고 있다.덥다. 한낮엔 여름 날씨다. 반바지·반팔 차림이 어색하지 않다.아이들이 바닥분수를 헤집고 다니며 물놀이를 하는 모습도 시원해 보인다. 눈이 시원하고, 마음까지도 후련해지는 초록세상이 그리워지는 요즘이다.댓잎에 스치는 바람소리 청량하고, 사악-사악- 대나무의 ......05-25 14:54
photo
[표지이야기] 점심 무렵 당산나무 아래 ‘장’이 선다
▲느티나무 아래 선 '보자기장'. 마을 어르신이 푸성귀를 펼쳐놓고 있다.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앞서 반긴다. 수백 살은 들어 보인다. 나무 그늘엔 모정이 들어앉아 있다. 오괴정(五槐亭)이다.다섯 그루의 느티나무 아래 정자다. 살랑이는 봄바람을 만끽하기에 좋다. 여름날엔 무더위를 식혀주는 쉼터로 맞춤이다. 농사일에 지친 사람들이 ......05-09 14:39
photo
[표지이야기] 매주 토요일이면 ‘국악이 좋다’ 얼쑤~
▲ 매주 토요일 오후3시 국립남도국악원에서는 신명 난 국악공연을 펼친다. 지난 15일에는 ‘진도씻김굿’을 무대에 올렸다. 22일에는 초청공연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공연한다. 29일에는 기획공연 명인 명무전 ‘완생’을 무대에 올린다. 사진은 망자의 넋을 위로하는 진도씻김굿. 남도 대표 전통민속으로 지난 15일 무대에 올려졌다.......04-24 08:29
photo
[표지이야기] 4·8만세운동 중심지 목포 양동교회와 정명여학교
▲목포시 양동에 있는 정명여중고와 양동교회는 4·8만세운동 중심이었다. 정명여중고는 4·8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해 매년 4월 8일 목포시내 일원에서 4·8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갖는다. (사진 정명여고 제공) 목포에 양동(陽洞)이 있다. 서양사람들이 들어와 살면서 ‘양리’ ‘양동’으로 불렸다. 양동의 상징이 양동교회다. 선교사 유......04-11 11:13
photo
[표지이야기] 유가족도, 나라도 인정한 유일한 안중근 사당
▲ 장흥 만수마을에 있는 해동사는 전국 유일의 안중근 의사 사당이다. 매년 안 의사의 순국일인 3월 26일에 제사를 지낸다. 장흥 만수마을은 속이 꽉 찬 마을이다.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알려진 마을이 아니다. 70년 가까이 안중근 의사의 제사를 지내면서 결코 요란을 떨지 않았다. 알아 달라고 티를 내지도 않았다. 내 식구 밥그릇도 챙......03-21 08:41
photo
[표지이야기] 상하이 임시정부 소유권자 ‘김철’이었다
▲ 우리지역에 독립운동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일강 김철 선생이 태어난 함평 구봉마을에 재현된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와 김철 선생 동상.삼일절을 보냈다. 하순엔 안중근 의사 순국일도 들어있다. 독립운동가들을 생각하고, 관련 시설을 찾아가는 이유다.우리 지역에는 독립운동가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일강 ......03-06 16:10
photo
[표지이야기] 타임머신 타고 고인돌 전시장으로
▲청동기 시대의 무덤인 고인돌은 화순군 춘양면 지동마을에서 도곡면 모산마을을 잇는 4㎞ 구간에 흩어져 있다. 최종채 화순문화관광해설가가 감태바위 부근의 고인돌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선사시대의 흔적을 찾아간다. 화순군 춘양면 대신리 지동마을이다. 지동마을은 만지산과 조봉산, 안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10여 ......02-21 16:03
photo
[표지이야기] 세계지질공원의 가치와 품격까지 높여준다
▲느티나무 고목과 어우러지는 무동마을 전경. 마을 앞으로 담양 인암리와 화순 송계리를 잇는 도로가 지나고 있다.무등산은 남도사람들의 정신적인 지표다. 등급이 없는 무등(無等)은 민주주의 정신에 비유된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분연히 일어섰던 호남의병들의 흔적도 곳곳에 배어 있다.무등산이 품은 입석대와 서석대, 규봉은 바위 예......01-28 11:38
photo
[표지이야기] 1004섬 신안, 애기동백으로 물들다
▲애기동백의 계절이다. 잎과 꽃, 나무가 작다고 ‘애기동백’이다. 이파리가 찻잎과 닮아 ‘산다화(山茶花)’로도 불린다. 꽃이 연붉은색이나 하얀색으로 활짝 핀다. 꽃잎은 하나둘씩 흩날리며 떨어진다. ‘천사섬 분재정원’에 있는 애기동백 2만 그루가 꽃을 피웠다. 애기동백 꽃길도 3㎞에 이른다. 꽃이 분재, 조각작품과 어우러져 더 ......12-20 16:12
첫페이지이전1|2|3|4|5|6|7|8|9|10다음마지막페이지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