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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벚나무 옆 고택 영양재를 전통찻집으로
▲ 함평 모평마을은 오래된 양반고을이다. 집 마당의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도 전통이 깃들어 있다. 130여 년 전 천석꾼이던 윤상용이 지은 영양재가 전통 찻집으로 변신했다. “이게 토종 벚꽃이거든요. 꽃이 활짝 피어 고택과 어우러져 있는데, 얼마나 이쁘던지. 황홀하더라고요. 가슴이 쿵당쿵당 뛰었어요. 한눈에 반했죠.”임선희(51)......05-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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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편의시설 없어 불편해도, 이쁜 동네
▲ 순백의 매화가 마을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순천 계월마을의 매화밭, 여행객이 매화밭에서 놀고 있다.모든 것이 조심스럽다. 서로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보다, 거리 두기를 강조하는 요즘이다. 경제는 휘청거린 지 오래다. 일상도 매한가지다. 코로나19 탓이다.새봄만이 예외다. 산하를 하얗게, 샛노랗게, 빨갛게 물들이고 있다. 겨우내 움......03-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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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요새인가? 바위에 걸쳐있는 천상의 암자
▲암자가 산정 바위의 절벽에 올려져 있다. 멀리서 보면 큰 나무에 걸려있는 새집 같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천상의 암자다. 좀체 함락하기 어려운 요새 같기도 하다. 내려다보이는 해남·진도·완도 앞바다도 아름답다. 주변은 기암괴석이다. 기세등등한 달마산이 품고 있는 암자 도솔암이다. 도솔암은 상업화된 관광지가 아니다. 코로나19......03-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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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지리산 소나무 숲으로 ‘현명한 여행’을
▲ 다리 위에 지은 2층 누각 수홍루. 계곡과 어우러진 수홍루가 한 폭의 그림 같다.코로나19가 우리 사회 전반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사람의 발길이 끊기면서 여기저기서 장사가 안된다고 울상이다. 학생들의 졸업식이 취소되면서 꽃 재배 농가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우리의 일상도, 나들이도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다. 문제는 경제라는 ......02-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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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황금 보기를 돌같이, 아니 돌을 황금같이
▲돌로 쌓아 올린 광화문이다. 그 옆에 숭례문도 있다. 기와지붕의 유려한 곡선까지 고스란히 연출했다. 추녀마루도 정교하게 다듬어졌다. 작은 틈 하나도 찾기 어렵다. 높이는 6m 가량, 폭도 넓다. 사람이 허리를 펴고 문으로 드나들 수 있다. 쌓는 데만 4년 넘게 걸렸다. 이뿐 아니다. 돌로 만든 나로호, 에펠탑도 있다. 소원을 들어주는 ......02-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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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겨울에 만나는 초록의 비밀정원
▲겨울에 만나는 초록세상이다.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비밀의 정원이다. 차나무가 녹나무, 삼나무와 한데 어우러진 것이 별나다. 목련과 때죽나무, 배롱나무, 소나무도 한식구처럼 자라고 있다. 차밭 이랑엔 광대나물이 지천이다. 풍경이 다소곳하다. 전라남도가 진도 운림산방과 함께 2020년 1월 ‘이 달의 관광지’로 추천한 해남 설아다......01-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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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공연보고 퀴즈 풀고 민속놀이 즐기고
◇ 설날을 맞아 전남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와 전통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새해 첫 아침을 여는 설날이 다가왔다. 해마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설날이지만 그 이름만으로도 언제나 설렌다.설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어른께 세배까지 하고 나면 무엇을 할......01-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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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본격 추진으로 전남 제2의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0년 새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이 시작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제 이러한 희망의 역사를 맞아 전남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중심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습니다.저와 모......01-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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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노둣길 따라 대기점도에서 진섬까지
▲스페인의 산티아고만큼이나 아름다운 순례길이다. 작은 섬과 섬을 잇는 노둣길을 따라 아기자기한 예배당을 만난다. 베드로(건강의 집), 안드레아(생각하는 집), 요한(생명평화의 집), 토마스(인연의 집), 시몬(사랑의 집) 등 예수의 열두 제자 이름을 따서 붙였다. 예배당이 바닷가에 있고, 숲속에도 있다. 새하얀 벽, 파란 지붕이 그리......12-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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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계율을 자랑하지 말라 했거늘
▲송광사에 가서 계울을 자랑하지 말라고 했다. 보조국사에서부터 효봉스님, 법정스님에 이르기까지 선승들이 많이 배출된 까닭이다. 계절이 겨울로 접어들었다. 호젓한 산사로 간다. 누구라도 한번쯤은 가봤을 절집이다. 순천 조계산 송광사다. 예부터 여기에 가서 ‘계율을 자랑하지 말라’고 했던 절집이다.‘송광사에 가서 계율 자랑하......12-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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