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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남녀노소, 휠체어·유모차도 편안하게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무장애 나눔숲길로 단장한 나주 빛가람 치유의 숲. 남녀노소 누구라도 걷는데 불편하지 않다. 휠체어나 유모차도 편하게 다닐 수 있다. 입장료도 없다. 장애물이 하나도 없는, 무장애(無障礙) 숲길이다.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어린아이 등 교통 약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산림을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11-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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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해상케이블카 타고 고하도로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된 지 한 달이 넘었다. 케이블카에서 목포 시가지와 유달산, 목포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길이 3230m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장관이다.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유달산과 올망졸망 집들이 모여 있는 목포 시가지, 목포대교와 대반동, 고하도까지 하나같이 그림이다. 케이블카에서 보......10-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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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나무와 사람이 항꾸네 오순도순 정답게
▲삼산리 후박나무는 세 그루가 한 무더기로 어우러져 더불어 살고 있다. 사람이 나이 들어 늙으면 아프기 십상이다. 병원에도 자주 오간다. 병이 깊어지면 시름시름 앓다가 다른 세상으로 가는 게 섭리다.나무도 매한가지다. 비바람에 가지가 가리가리 찢겨지고 여기저기 부러진다. 속도 썩는다. 외과 수술을 받아 지탱하기도 한다.하지만 ......10-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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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금성관·향교 찍고 난파고택 거쳐 도래마을까지
▲금성관나주가 남도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떠오르고 있다. 북한산과 한강을 배산임수 지형으로 삼은 한양에 빗대 ‘작은 한양’으로 불렸던 나주다.뒤로는 금성산을, 앞으로는 영산강을 두고 있다. 옛 나주읍성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 ‘작은 궁궐’ 금성관도 있다.나주는 오래 전 전라도의 행정과 경제·군사·문화의 중......09-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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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주민과 함께 수백 년 희로애락을
▲담양 관방제림은 오랜 기간 마을 주민과 기쁨과 슬픔을 같이 해 왔다.담양 관방제림이다. 한때 ‘관방천’으로 불렸던 담양천의 제방을 이룬 숲이다. 푸조나무와 팽나무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 강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고, 풍광을 돋보이게 하는 풍치림이다.원형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나무도 신묘하지만, 하나......09-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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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세련된 도시색시와 수줍은 시골색시 만나다
▲음달산의 능선을 따라간다.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구릉이 이국적이다. 해안 벼랑 아래에선 짙푸른 바닷물이 일렁인다. 바다에서 카페리 한 척이 물살을 가르고 있다. 거문도와 고흥 녹동을 오가는 배다. 풍경이 입체적이다. 앞으로 펼쳐지는 길이 한 폭의 수채화다. 그림 속이라도 걷는 것 같다. 길을 걷다가 뒤를 돌아서 본, 지나......08-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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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굽히지 않는 항일 투쟁 앞장 선 섬 완도 소안도
▲완도의 자그마한 섬 소안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일본정부의 일방적인 수입 규제 이후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 반일감정이 드높아지면서다. 사진은 소안항일운동기념탑의 조형물.친일 논쟁이 뜨겁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친일파 낙인찍기 경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상대를 향해 ‘왜구’ ‘토착왜구’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서로 손가락질......08-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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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지붕도, 꽃도 온통 보랏빛으로
▲ 박지도와 반월도에는 보라색 수국이 많이 피어있다. 건물 지붕도 보라색이다. 보랏빛 섬이다. 사진은 반월-박지를 잇는 나무다리여름휴가 때면 섬이 인기다. 제1회 섬의 날도 앞두고 있다. 섬의 날은 8월 8일. 이 날이 ‘섬의 날’로 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섬과 여름이 가장 잘 어우러진다.우리 국민들이 섬을 가장 많이 ......07-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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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산골마을이지만 넉넉하고 행복하게
▲화순 이서면 야사마을은 호남실학의 산실이다. 양수기를 발명한 나경적과 하백원을 키운 마을이다. 옛 학교운동장에 선 느티나무 두 그루와 규남박물관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물이다. 물이 없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다. 논이든, 밭이든 매한가지다. 지금도 그렇지만, 하늘에 의지해 농사를 짓던 시대에는 더욱 그랬다. 바가지라도 이용......07-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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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발자취 사라진 옛길 잇고, 다듬고
▲장성호반을 따라가는 수변길에서 만난 출렁다리다. 줄과 줄을 잇는 현수교 방식으로 연결됐다. 가볍게 흔들거리는 다리를 건너며 바라보는 호수 풍경이 아름답다. 아찔한 즐거움이다. 호반의 숲그늘을 따라 닦인 흙길과 나무 데크로 이어지는 수변길도 단아하다. 호수가 잔잔한 미소를 건네고, 길섶의 들꽃이 환한 웃음으로 반겨준다. 숲......06-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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