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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쇄처사 양산보와 함께 소쇄원을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는 담양 소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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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객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450년 전 소쇄원으로 떠났다. 대봉대 옆 연못가에 서서 원림의 나무 한 그루, 돌멩이 하나의 의미까지 들여다보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매주 토요일 소쇄원에서 열리는 ‘소쇄처사 양산보와 함께 걷는 소쇄원’ 프로그램에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하나로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은 소쇄원을 지은 양산보가 사돈지간인 하서 김인후 가족을 초대해 48영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간원림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소쇄원은 국가명승 제40호로 지정돼 있다. 담양군 남면 지곡리에 있다.  몸과 마음의 기운을 맑고 깨끗이 한다는 소쇄(瀟灑), 한국 민간정원의 원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소쇄원이다.  소쇄원은 조선 중종 때 벼슬을 포기하고 초야에 묻혀 살던 선비 양산보(1503~1557)가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돌멩이 하나에도 의미를 담아 만든 정원이다. 국가명승 제40호로 지정돼 있다. 담양군 남면 지곡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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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 ‘성과’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지난달 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17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한 해 동안 추진했던 도정 성과와 새해 도정 계획을 밝히고 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017년은) 호남고속철도의 무안공항 경유 노선이 확정되고, 2연 연속 국비예산 확보액이 6조 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달 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2017송년 기자회견에서 송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조류독감(AI)과 가뭄, 농산물 가격 하락, 조선업 등 전남 주력산업의 경영 악화, 사드 여파 등으로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지만 이를 슬기롭게 타개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알찬 한 해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2017년의 주요 성과로 ▲지역의 오랜 숙원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노선 확정 ▲2년 연속 국비예산 6조 원 넘게 확보해 지역개발 발판 마련 ▲전남에 185개 기업이 1조 4천142억 원을 투자해 5300여 개의 새 일자리 창출 ▲10년 연속 노사협력 최우수기관 선정 등을 꼽았다. ▲전남 관광객 4천300여만 명 유치 ▲2018국제수묵 비엔날레의 국제행사 승인 등 남도문예 르네상스사업 본궤도 진입 ▲5년 연속 노인일자리 대상 차지 ▲100원 택시, 중앙시책으로 채택 등도 큰 성과로 지목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어 “전남인구가 3월 말 현재 190만 명 아래로 내려간 것,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4단계 올랐지만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등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2017년은) 힘든 일이 많았지만, 도정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오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해였다”고 회고하고 “앞으로도 도민을 믿고 지역 현안을 슬기롭게 헤쳐가면서 전남의 미래를 위한 일들을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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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의회·신뢰받는 의회 구현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18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대망의 전라도 정도 천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해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7개월째 계속되는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에도 불구하고 도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금년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와 함께 대한민국 헌법 개정 논의가 가속화되고, 중국과 미국의 패권을 향한 힘겨루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는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바꾸어 미래 천년을 설계하는 중차대한 한 해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도의회에서는 장기간의 도지사 권한대행체제 속에서도 도민생활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도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는 물론 도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도정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농도 전남에 큰 타격을 준 자유무역협정과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을 극복하고자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 쌀 전업농 경영안정 대책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 지난해 11월 이후 쌀 가격이 최근 15년 만에 처음으로 오르는 성과를 얻어냈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전라남도의회는 작년에 거둔 일련의 성과들이 모두 도민 여러분의 무한한 신뢰와 성원의 결과라 명심하고, 올 한 해에도 강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통해 도민 모두가 더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먼저, 초고령화와 인구감소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의 각종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세계경제의 회복세와 정부 일자리 추경의 집행효과 등으로 올해는 우리 경제가 2.8%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에 발맞춰 기업들에게 매력있는 투자유치 여건을 조성하고, 전남에 돌아오는 기업과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활력이 넘치는 전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강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도의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의정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하고, 도 집행부의 주요 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행정사무감사, 도정 질문답변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우리 의원들이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도 집행부와 국회는 물론 유관기관과도 끊임없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발전과 도민생활 안정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방 4대 협의체와의 공조를 통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분권형 개헌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지방분권 공화국을 국정 목표로 삼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분권을 개헌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함에 따라 4대 지방자치권은 물론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헌법에 명시되어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전남이 그동안 지역균형발전에서는 소외되었지만 도민이 가장 행복한 전남이 되도록 전라남도의회는 도민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습니다. 200만 도민의 눈과 귀가 되고, 손과 발이 되어 따뜻한 대변자로서 전라남도의회는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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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0명 미만 사업장에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올해부터 창업 초기자금 조달 능력이 부족한 저신용·저소득 청년사업자에게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논에 벼 대신 콩·사료작물 등 다른 작물을 심어도 일정 소득을 보전해주는 ‘쌀 생산조정제’가 시행된다. 사고·질병 등으로 어업활동이 곤란한 어업인에게 어업도우미를 지원한다. 9월부터는 0~5세 아동에게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전라남도는 도민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농수산, 복지, 일반 행정 등 8대 분야 총 113건의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 정보공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해부터 시행되는 전라남도의 새로운 주요 시책을 알아본다.    저소득 청년사업자 지원△일자리·경제 분야 = 지역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역 경기동행종합지수(광공업생산지수, 전력사용량, 비농림어업 취업자 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수출액, 수입액)를 월별로 분석해 기업체와 도민에게 제공한다.  직원 30명 미만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월 13만 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역대학이나 연구기관의 연구개발(R&D)을 통한 원천기술, 특허 등 창의적 자산을 실용화하는 전남연합기술창업지주회사가 설립된다.  만 45세 이하 청년사업자 중 창업 5년 이내, 신용도 6등급 이하의 저소득 청년사업자에게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가구별 에너지 사용량과 주거실태를 진단해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에너지 도우미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전남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판로 확대와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케팅과 역량강화 기술을 지원한다.  미용·식품·건축박람회 등 업종별로 특화된 각종 박람회에 참여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참가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태양광 발전을 통한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한다.  기계·중장비, 정보·통신, 보건·의료, 음식·미용, 사무·회계 등 전문일자리에 취업한 북한이탈주민과 채용한 업체에 취업생활안정자금과 고용지원금을 각각 지원한다.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품목 확대농림축산 분야 = 논에 벼 대신 콩·사료작물 등 다른 작물을 심어도 일정 소득을 보전해 주는 쌀 생산조정제가 시행된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대상 품목에 메밀, 브로콜리, 새송이·양송이버섯이 추가돼 57개 품목으로 확대된다. 밭농업고정직불금과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이 각각 5만 원 인상된다. 악취를 줄이고 가축분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소·돼지·닭 사육농장에 축사시설 현대화 등 각종 정책 사업이 우선 지원된다. 2년 이내 귀산촌 희망자와 귀산촌한 지 5년 이내의 사람에게 임업관련 시설물 구매비와 창업자금, 주택구매·신축, 노후 주택 개량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산림경영,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등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는 경영자금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친환경농가와 영세 육묘업자 500농가를 선정, 저비용 석회유황 종자 소득 기술을 시범 지원한다.  산림에 서식하다 산란기에 인접 과수원으로 날아와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 피해를 막기 위해 성충 포획장치 구매비용과 운영기술을 지원한다. 양식업 청년 고용지원금 지급 해양수산 분야 = 어선의 안전과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완도 어업정보통신국을 8월부터 신설·운영한다.  39세 이하 수산계학교 졸업(예정)자를 고용하는 양식업체에 최대 2년간 매월 70만~100만 원의 청년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섬의 어가에 제한적으로 지급되던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금이 모든 어가로 확대되고, 지원액도 5만 원 인상된다. 어업인 스스로 수산자원을 관리하는 ‘자율관리어업’의 확산을 위해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도우미 22명을 지원한다. 김자반 공장을 운영하는 어업인, 수산물가공업자, 어촌계 등에 해조류 자동 탈수기 5대를 보급한다. 사고나 질병으로 어업활동이 곤란한 80세 이하 어업인에게 연 30일에 한해 어업도우미를 지원한다. 4월부터 40세 미만의 어업창업(예정)자에게 정착자금 월 100만 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청년 관광기획자 양성관광·문화 분야 = 주민주도형 관광사업 창업·컨설팅을 수행하는 관광두레PD 선정을 위한 예비 과정으로 전남 청년관광기획자를 양성한다. 7월부터 노인·장애인 등 관광약자 3인을 포함한 10인 이상 단체 방문객이 도내 관광지를 방문할 때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전남의 역사적 사건, 인물 등을 소재로 소설·시·수필·동화 등을 집필하는 인문학 작가와 단체에 원고료, 북콘서트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내 우범지역에 지킴이집 지정, 골목길 경관개선, 비상벨 등을 설치하는 공공서비스 디자인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장애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보건·복지·여성 분야 = 4월부터 생계 급여를 받는 청년(15~34세)이 3년 동안 소득 중 10만 원을 청년희망키움통장에 적립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9월부터 소득수준 하위 90% 이하 가정의 0~5세 아동에게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전남도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에 청소년유해환경감시 전문 인력이 배치된다. 신혼(예비)부부에게 임신 전 건강검진비(여자 17만 원, 남자 9만 원)를 지원한다. 부인 연령이 만44세 이하인 난임부부에게는 한약, 침, 뜸 등 한방 치료가 지원된다.  문화탐방 등 여행 기회가 적은 전남도내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탐방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청각장애인과 가족, 도민을 위한 장애인 수화교실도 개설된다. 전남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현지 방문 결핵 전수 검진을 시행한다. 광양, 곡성, 고흥, 보성, 화순, 무안, 장성 등 공립요양병원 7개소에 치매전문 병동이 운영된다.  약사가 의료 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약물 복용법, 상비의약품 지원, 건강 기초 검사 등을 해주는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 사업’이 시행된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건설·환경 분야 = 대중교통 운행이 적어 근로자의 통근이 불편한 전남도내 산업·농공 단지에 공동 통근버스가 운행된다. 노후 사업용 버스(시외·고속)에 비상 자동 제동장치 장착비와 사업용 버스, 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차량에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비가 지원된다.  3월부터 지은 지 15년이 지난 전남도내 소규모 공동주택 8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이 지원된다.  전남도내 강과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보전하기 위한 강·하천 살리기 운동과 지역주민이 하천 보전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지방하천 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 3월부터 시·군이 지정한 개인 소유 개방화장실 관리·운영비 5만 원이 지원된다. 시내버스 와이파이 구축안전·소방·일반행정 분야 =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하 20m 이상 굴착공사를 하려는 지하개발사업자는 사업 승인 전 지하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신축·증축·개축하는 6층 이상 모든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고, 50세대 이상 연립·다세대주택 지하주차장에 소방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전남도내 5·18민주유공자의 생계지원비가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되고, 5월부터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계지원비도 매월 13만 원 지원된다.  공공기관과 주요 관광지에 운영 중인 공공와이파이(Wifi)구축 사업이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시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까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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