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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밭에서 건져 올린 옛 추억 ‘지하경’
댓잎이 들려주는 소리까지도 감미로운 담양 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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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세상으로 쉼을 선사하는 담양대숲   덥다. 아직 6월인데, 한여름을 방불케 한다. 반바지 반팔 차림이 자연스럽다. 눈이 시원하고, 마음까지도 후련해지는 초록세상이 그리워진다. 댓잎에 스치는 바람소리 청량하고, 댓잎이 들려주는 소리까지도 감미로운 담양 대숲으로 간다.여기저기 죽순이 보인다. 대숲 사이로 지하경도 드러난다. 지하경은 우리가 흔히 대나무의 뿌리라고 얘기하는, 대의 땅 속 줄기를 일컫는다. 지하경이 튼실해야 죽순도 굵게 올라온다.  지하경을 보니 옛 추억이 스멀스멀 떠오른다. 어렸을 때다. 지하경을 들고 다니는 선생님이 무서웠다. 낭창낭창한 그것으로 손바닥이나 발바닥 엉덩이를 많이도 얻어맞았다. 팔 어깨 머리 할 것 없이 막무가내로 맞기도 했다. 그것이 무서워 공부하는 척 했었다. 억지 공부였다. 지금 생각하니 추억이지만, 그때는 학교에 가기 싫을 정도로 무서웠다. 대나무 특유 냄새 청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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