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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 사람 향한 새로운 길 열다
장흥에서 29일부터 국제 통합의학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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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현대의학과 한의학, 보완대체의학 등을 융합시킨 통합의학을 테마로 한 국제박람회가 장흥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미국·일본 등 46개국 300개 기관·단체 참가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제존을 비롯 체험존, 교류존, 건강존 등 4개의 존과 10개의 전시관으로 꾸며진다.​통합의학의 철학과 가치, 성공사례, 발전방향 등을 보여줄 주제존(2937㎡)은 주제영상관과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1층과 2층의 건물 옥상과 광장을 연결한 구조로 박람회의 주제를 전달하는 공간이다. 통합의학과 통합의료를 통한 삶의 변화 등 통합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멀티미디어 영상으로 보여주며, 체험 콘텐츠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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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도에 복합리조트 착공
▲다솜리조트 조감도  신안 압해도에 관광객 연간 3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복합리조트가 들어선다.​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함께 투자협약을 맺은 다솜리조트가 지난 12일 신안군 압해읍 복룡리 일원에 복합리조트 조성 기공식을 가졌다. 압해도의 수려한 해안에 조성될 다솜리조트는 총사업비 2천억 원이 투입돼 6만6000㎡ 부지에 들어선다. ​1단계로 2018년 5월까지 1천 200억 원을 투자해 리조트 2개동(245실), 식당, 카페, 연회장, 해수찜, 워터파크와 각종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2단계로 800억 원을 투자해 2020년 말까지 호텔 등을 완공한다. 다솜리조트가 준공되면 350여 명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지고 연 30만 명의 관광객 유치효과도 기대된다.​다솜리조트 사업 주체인 대선건설은 1994년 설립돼 무안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연매출 1천500억 원, 종업원 수 250명이며 토목, 건축, 도로, 조경, 환경, 전기공사 등을 하는 우량 종합건설사다.​전라남도는 지난 8월 동부권 여수 경도에 미래에셋의 1조 원대 복합리조트 투자 결정에 이어 서부권 신안 압해도에 2천억 원대 다솜리조트가 착공됨에 따라 전남이 고급 리조트 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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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지속 투자·민간투자 활성화 절실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태)는 지난 8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임명규 도의장을 비롯 이창호(구례)·전정철(담양) 도의원과 공사·계약담당 공무원, 종합·전문건설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 김영덕 박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SOC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민간 투자사업 활성화, 지자체 투자 재원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승국 연구위원은 “건전한 하도급 거래 문화조성을 위해 수급인과 하수급인 간의 하자담보 책임제도 개선과 함께 하자 발생의 원인에 대한 판정기준 마련과 판정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광주전남연구원 오병기 책임연구위원은 “전남지역 건설업체 주도로 기획건설시장 개척과 농어촌 미니 복합개발사업 진출, 신소재와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건설기술의 적극적인 도입 등이 시급하다”고 제시했다.​산하종합기술(주) 최인준 대표는 “용역발주 때 지역 용역사의 참여기회 확대와 설계용역 PQ 평가제도의 기술자 경력·실적에 대한 평기기준 완화 등의 혁신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기태 안전건설소방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 가운데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은 건의하고, 전남도가 실천할 사항은 의회차원에서 집행부에 개선토록 요구하겠다”고 밝히고 “조례 제·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 차원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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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흥 멋 맛을 한꺼번에
▲강진마량놀토수산시장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즉석회뜨기 쇼’ 한 장면.  햇살이 많이 순해졌다. 바람결도 선선하다.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남도의 들녘이 완연한 가을이 도래했음을 알린다. ​가을은 여행의 계절이다.주말동안 방안에서 뒹굴기엔 아까운 계절이다. 가족과 함께 가까운 산과 바다를 찾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 돌아오는 길엔 주말 나들이객만을 위한 맞춤 장터 ‘주말장터’에 들러보자. 주말에만 서는 장이지만 있을 건 다 있다. 청정바다와 생명의 땅이 빚어낸 싱싱한 농산물과 갯것이 차고 넘친다. 삭막한 도시에서는 맛볼 수 없는 후덕한 정도 흠뻑 느낄 수 있다. 푸짐한 저녁밥상은 덤이다.​생선회 먹고 낚시도 하고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매주 토요일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미항 마량항 중방파제에 선다.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하고 있는 장터다. 개장 1년 만에 25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다. 강진의 멋과 흥,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제 철 생선회와 김, 미역 등 지역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고 살 수 있다. 주변 할머니장터와 특산물 판매장에선 신선한 농수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고정 팬까지 생길 정도로 유명한 ‘마량미항토요음악회’도 흥겹다. 오후 내내 계속된다. 오후 3시에는 ‘즉석 회뜨기 쇼’도 펼쳐진다. 추첨을 통해 횟집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방파제 끄트머리에 있는 무료낚시터에서 낚시도 할 수 있다.완도 풍미 만끽할 수 있는 곳완도 싱싱장터=완도군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만든 장터다. 국제해조류박람회장이 자리한 해변공원 물양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부터 선다. 장터에는 완도특산품인 전복, 광어회, 해조류, 황금비파, 한우 등 농수축산물을 맛보고 저렴하게 살 수도 있다. 젊은 사업가가 만드는 ‘장보고빵’도 만날 수 있다. 전복과 빵이 조화를 이뤄 환상적인 맛을 낸다. 오전은 한산하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무렵부터 불야성을 이룬다. 완도앞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화공연이 압권이다.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가하는 즉석 노래자랑도 인기다. 24일에는 ‘우리동네 가수왕’ 노래대결 결선이 치러진다.​​제 철 신선 농수산물 가득고흥 웰빙직거래장터 = 고흥군의 관문인 동강면 만남의 광장에 선다.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도움으로 올해로 3년째 열고 있다. 무더위로 8월 한 달간 쉬고 이달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웰빙직거래장터에서는 고흥 8품 중의 하나인 고흥쌀을 비롯마늘, 콩, 제철과일 등 농산물과 미역, 꼬시래기, 다시마, 생선 등 신선수산물을 만날 수 있다. 유자 주산지답게 유자 가공식품도 많다. 서울대 출신 농민이 짠 생들기름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다. 유통과정을 생략한 직거래의 매력이다. 당일 한두 품목을 선정해 특별할인 판매도 한다.​흥겨운 공연 함께하는 장터진도 울돌목주말장터 = 매주 토·일요일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 선다. 진도군이 녹진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열고 있다.  청정지역 진도의 산과 들, 바다에서 직접 채취한 다양한 농수산물과 구기자, 울금, 미역, 돌김, 멸치, 전복, 마른생선 등 진도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재능기부자들과 초청가수, 수준급을 자랑하는 진도주민들의 공연이 어우러진다. 여기에 세계 3대 해전사에 빛나는 명량대첩의 실제 장소인 울돌목의 거친 물살을 체험할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주력선이었던 판옥선도 타볼 수 있다.  성공한 주말 전통시장 본보기정남진장흥토요시장= 장흥읍을 가로지르는 탐진강 변에 매주 토요일 선다. 벌써 11년이 됐다.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주말 관광형 전통시장’으로 꼽힌다. 지난 한해 60만 명이 넘는 이들이 찾았다. 시시콜콜 설명이 필요 없는 장터다. 번잡하지만 장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토요시장을 키운 일등공신 ‘장흥삼합’을 맛보는 것. 널려있는 푸줏간에서 장흥 한우를 사 인근 식당에서 키조개와 표고버섯을 곁들여 구워먹으면 된다. 장흥의 산, 들, 바다의 풍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놓치면 후회한다. 장터 중앙무대에선 흥겨움이 끊이질 않는다. 유명 연예인 초청공연을 비롯해 품바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신명나는 볼거리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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