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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선물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농수축산 가공식품 깐깐하게 골라…실속·품격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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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설날이 다가왔다. 그리운 얼굴을 볼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입꼬리가 절로 올라간다. 설렘과 함께 마음도 분주해진다. 고마운 이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까닭이다.  사실 명절 선물을 고르기란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니다.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에 더 그렇다.  올 설날 선물 트렌드는 ‘건강’과 ‘가심비’다. 가심비는 가격대비 얻을 수 있는 심리적 만족감을 뜻한다. 요즘 세태가 반영된 말이다. 마음을 전하려는 폭도 넓어져 가족·친구·동료뿐 아니라 주변 지인들까지 챙기려는 경향이 늘고 있다. 가성비와 가심비 높은 실속형 선물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이유다.  안타깝게도 이를 충족하는 선물을 찾기란 쉽지 않다. 명절 마케팅이 한창인 유통업체 이곳저곳을 기웃거려보지만 헛걸음하기 일쑤다. 눈에 쏙 들어오는 게 없다. 가격도 비싸 준비하는 입장에선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았을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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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을 섬·해양관광 중심지로
오는 3월 신안 천사대교, 4월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 등에 맞춰 전남 서남권이 섬·해양 관광 중심지로 육성된다. 전남 서남권에는 개통을 앞둔 신안 천사대교와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비롯 자은도에 해양복합시설인 신안아일랜드와 안좌도 테마공원 조성, 천사대교 명품 경관조명 설치, 특산물판매장 1004타워, 칠산대교(무안 해제~영광)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새로운 관광수요에 대비해 신안 팔금‧암태 선착장에 푸드트럭 특화거리 조성, 신안 중부권 버스 환승장 설치, 암태 오도 폐항을 활용한 경관 카페 조성 등 관광객 편의 시설도 확대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목포‧신안‧무안군과 함께 서남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서남권 관광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갯벌, 해수욕장, 해양레저 등 섬‧해양 특화자원과 연계한 관광 및 고유 문화자원으로 해양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무안국제공항을 활용한 항공·해양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공동 마케팅을 펼 방침이다. 암태도~천사대교~목포해상케이블카~고하도 경유 섬&썸여행,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신안 세일요트 체험, 칠산대교 해안일주 관광상품과 함께 어촌과 갯벌‧염전, 해산물 등 특색 있는 체험여행 상품도 개발, 운영한다.  ▲개통 앞 둔 신안 ‘천사대교’ 신안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는 총 연장 7.22km로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긴 해상교량이다. 2월 1일부터 7일까지 임시 개통되며, 오는 3월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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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행복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이용재 전라남도의회의장존경하는 도민 여러분!희망찬 2019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 그리고 전라남도의 새로운 도약을 간절히 염원합니다. 작년에는 나라 안팎에 많은 명암이 있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국제사회에서 다시 한 번 드높였습니다. 3차례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국가경제는 사상 최대의 수출을 기록하며 세계 6위의 무역 강국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서민의 삶은 여전히 힘겹기만 합니다. 고용한파가 서민의 시름을 깊게 하였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더욱 커졌습니다.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불안요소와 함께 미·중 무역분쟁과 같은 대외적인 경제 여건도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2019년은 격변의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도의회는 이런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올 한해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지난해 도민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첫째, 우리 지역 경제의 역동성과 활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철강·조선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에너지·바이오 등 미래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여건이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 청년, 여성 등 도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지난해에도 지방대학 살리기와 주요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확보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기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라남도 중소기업 생산제품 수출 촉진 조례’와 ‘전라남도 청년구직 지원 조례’를 가다듬어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였습니다. 올해도 새로운 정책 대안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며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노인일자리 창출과 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해 2019년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여성‧아동‧장애인 복지 예산을 증액하였습니다. 올해는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 등에 엄중히 대응하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정책을 더욱 살피겠습니다.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마음으로 노인, 사회적 약자, 여성 등 일자리 정책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셋째, 농어업인의 소득을 높이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지난 8월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한국의 지방소멸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많은 지역이 인구 감소로 인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런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더 큰 안목으로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작년에는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쌀 가격 현실화를 위해 ‘쌀 목표가격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안’을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히 건의하였습니다. ‘전라남도 농업인 월급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고령화에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2019년에도 농어촌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넷째, 사회 안전망 확충에 더욱 관심을 갖겠습니다. 우리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사회 안팎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가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도민의 불안감이 큽니다.  우리 의회는 지난해 ‘전라남도 어린이 안전 조례’, ‘전라남도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지원 조례’를 개정하였습니다. 올해도 각종 재난에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다섯째,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낡은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촛불혁명으로 불의한 권력을 몰아낸 우리 국민의 역량이 이제는 사회의 부조리와 적폐를 청산하는데 결집되고 있습니다. 우리 도의회는 국민의 눈높이 보다 한발 앞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 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 행정사무감사, 도정 질문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낡은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새해 2019년에도 저를 비롯한 58명의 도의원은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도민만 바라보고 정진하겠습니다.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1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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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복리후생비, 비율 따라 임금 산입
  문)여수의 한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입니다. 최저임금을 산정할 때  주휴시간과 상여금이 최저임금에 포함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2019년 저의 소정근로시간은 주(월~금) 40시간, 기본급 월 150만 원, 상여금은 매월 기본급의 50%씩 받고 있습니다. 답)최근 정부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2019.1.1. 시행)을 통해 주, 월 단위로 정해진 임금을 시간급으로 환산할 때, ‘최저임금 적용기준 시간 수(소정근로시간 수와 근로기준법 제55조 제1항에 따라 유급으로 처리되는 시간 수를 합산한 시간)’로 나누도록 변경했습니다. 시행령 개정 전에는 ‘소정근로시간 수’로 나눈다는 규정을 두고 있었습니다. 시행령 개정의 의미를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상담자의 급여를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월 ‘소정근로시간 수’는 174시간(=40시간×365일÷7일÷12월), ‘최저임금 적용기준 시간 수’는 209시간{=(40시간+주휴시간 8시간)×365일÷7일÷12월}입니다. 상담자의 월 기본급 150만원을 소정근로시간인 174시간으로 나누면 시간급이 8621원이므로 올해 시간급 최저임금인 8350원을 넘는 금액입니다.  그러나 개정된 최저임금법 시행령에 따라 월 ‘최저임금 적용기준 시간’인 209시간으로 나누면 시간급이 7177원에 그쳐 최저임금인 8350원에 미달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상여금의 최저임금 산입여부와 관련해 개정안에 따르면 매월 정기적으로 받는 상여금과 현금으로 받는 복리후생비의 경우 해당 연도 시간급 최저임금으로 산정된 월 환산액의 25%와 7%를 초과하는 부분은 최저임금에 산입하게 됩니다. 다만, 연차별로 그 비율이 축소됨에 따라 2024년 이후에는 매월 정기적으로 받는 상여금과 현금으로 받는 복리후생비 모두가 최저임금에 산입됩니다.  상담자의 경우 최저임금 월 환산액(174만5150원)의 25%인 43만6287원을 초과하는 31만3712원을 최저임금에 산입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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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떡살무늬, 삶의 소망을 담다
 떡을 눌러 표면에 갖가지 무늬를 찍어 내는 판을 ‘떡살’이라 한다. 떡에 살(무늬)을 부여한다는 뜻이다. 우리 조상들은 떡에 아름다운 예술의 혼과 기원하는 내용의 무늬를 박을 수 있도록 창안했다.  설날을 앞두고 떡살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전남농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의 떡살 무늬, 삶의 소망을 담다’ 기획전이 그것이다. 전시는 떡 이야기, 떡살 이야기, 떡살무늬 이야기, 떡살 전승 이야기, 떡살 무늬 활용 이야기 등 5부로 나눠져 있다. ‘떡 이야기’는 고대부터 근대 이후에 이르기까지 떡의 역사를 살피고, 떡을 만드는 방법에 따른 찌고·치고·지지고·삶기, 떡의 종류, 여러 떡 관련 속담 및 풍속 등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떡살 이야기’는 떡살을 만드는데 좋은 재료가 되는 나무와 제작 과정 등을 알아보고, 나무·사기·동판 재질과 장방형·원형·손잡이 등 형태에 따라 분류한 다양한 떡살을 보여준다. ‘떡살무늬 이야기’는 저마다 다른 의미를 지닌 다양한 무늬를 꽃·기하학·문자·동물·곤충·물고기 무늬 등으로 나눠 실물을 살펴볼 수 있게 꾸며졌다. 백일과 혼례·회갑·제사 때 사용하는 무늬도 함께 소개해 그 의미와 특징을 알 수 있다. ‘떡살 전승 이야기’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6호 떡살 장인 김규석 씨의 기능 전수·전승 과정, 그가 전달하는 메시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떡살무늬 활용 이야기’는 각 산업 분야로 발전할 수 있는 미래 디자인의 원천인 떡살무늬를 설명하고, 실제 일상생활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는 등 현대화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전남농업박물관은 전시와 연계해 관람객이 자신의 소망을 담은 떡살무늬를 골라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10여 종이 넘는 도장형 떡살과 스탬프를 비치한 체험존도 운영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3월 말까지 계속된다.    영암 김영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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